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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곳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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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 싹 풀릴거같은 서울 광장시장..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 이곳에 오면 싹 풀리는 서울 광장시장.. 어렸을때는 혼자놀거나 집에서 동생들하고 노는걸 더 좋아했던거같다.. 하지만 유일하게 따라다니고 싶었던곳이 있었는데 그곳은 시장이였다 아무생각없이 따라갔던 시장은 호기심이 많았던 나를 사로잡기에 딱..
어느 하늘맑은날 한강유람선 위에서 미친듯 구름을 담다.. 어느 하늘맑은날 한강에서 미친듯 구름을 담다.. 서울하모니서포터즈 3기 활동이 있었던날 한강의 하늘은 황홀했다 아직 때이른 가을인데도 가을하늘처럼 유난히 높았고 푸른색이였다 그리고 하얀 뭉개구름, 양떼구름, 새털구름..^^ 아는 구름이름을 모조리 갖다 붙혀도 새로 이름을 지어줘야할 정도..
가을햇살 가득했던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걷다.. 가을햇살 가득했던 오후 서울 어린이대공원을 걷다.. 언제였더라.. 오래전에 친구들과 벚꽃구경을 한다고 이곳에 왔었고 20년이 훌쩍 지난 가을햇살이 고왔던 어느날 오후에 다시 찾았다 어린이대공원에 왔을때는 생소하고 낯설어서 이곳을 처음온줄알았다.. 집에 돌아와 오래된 사진첩을 통해서 친..
한강 새빛둥둥섬에 해가 지면.. 한강 새빛 둥둥섬에 해가 지면..^^ 인천에서 서울은 그렇게 먼거리가 아닌데도 서울이라고 하면 어떻게 찾아갈지 차를 두고 가야할지 겁부터 내는 바라미..^^ 서울만 가면 아는길도 헤매게 되고 잘타고 다니던 전철도 잘못타선 꼭 한번씩은 다시 거슬러올라오는 그런 일이 생기곤한다... 아마 서울에대..
난생 처음 남산에 올라 떨리는 마음으로 야경을 담다.. 난생 처음 남산에 올라 떨리는 마음으로 야경을 담다.. 난 아직 남산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 진짜야...ㅡㅡ 하고 이야기를 하면 우스개소리를 하거나 거짓말을 인줄안다 전국을 다니면서 가까운 서울에 남산을 한번도 가보지않았어? 하고 묻거나 신기한듯 나를 다시 쳐다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봄기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 봄기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 봄기운이 완연한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다..라고 제목을 붙히긴했지만 어제 서울을 비롯 경기일대에 때 늦은 눈이 내리고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황당하게 만들어놓은 그런 하루였던거같다.. 서울에 비오고 눈올때 제주도는 봄햇살 가득한 따뜻한햇빛으로 원..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좋았던 서울 반나절여행..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기분좋았던 서울 반나절 여행.. 백수생활한지도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렸고 이래저래 심심따분 어쩔땐 심심해서 방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놀기도하고 잠자는 숲속의 공주(?)도 아니면서 방바닥을 애인삼아 딱 달라붙어 하루 20시간을 꼼짝도 안하고 잠만자고 4시..
광화문에서 세종대왕을 만났습니다.. 광화문에서 조선 4대 임금 세종이야기를 듣다.. 한 나라는 대통령이나 통치자와 국민들로 구성되어있다 국민이 있지 않으면 나라도 없거니와 대통령도 없다.. 살기좋은 나라로 우뚝 쏟을지 아니면 후진국의 나락으로 떨어질지는 대통령이 나라를 잘 이끌고 국민은 잘따라줌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우수..
비 내리는 옛 경운궁이였던 덕수궁을 걷다.. 촉촉히 가을비 내리던날 옛 경운궁이였던 덕수궁을 걷다.. 여행을 하다보니 그동안에 잊혀졌던 우리나라의 역사에대해 깊게 생각하게되었으며 내가 몰랐던 부분이나 알고있었지만 어렴풋이 알고있었던 때론 마음아픈 역사의 현실속에서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텃텃하게 말할수있는 자부심을 ..
덕수궁안 또다른 역사의 흔적 중화전.. 덕수궁안 또다른 아픈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중화전.. 언제 어느때 찾아가도 좋은 아름다운 우리고유의 선이 느껴지고 깊은 역사와 전통의 향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우리나라의 돌아봐야할 궁궐은 조선을 상징하는 경복궁.. 왕에게 사랑받았던 창덕궁..왕실이야기가 풍부한 창경궁.. 신성한 왕실의..
가을이 찾아오면 제일 먼저 걷고싶은 덕수궁 돌담길.. 가을이 찾아오면 제일먼저 걷고싶은 덕수궁 돌담길.. 오후에 쏟아지는 햇빛은 머리가 아플정도로 뜨겁지만 그래도 간간이 불어오는 바람은 이제 가을이구나.. 하고 느껴질 정도이니 무더웠던 여름도 계절앞에선 어쩔수없이 아쉬움 가득안은채 물러서야할때가 된듯하다 올 여름에는 뜨거운 햇살만큼..
햇살좋은날 인사동의 소소한 풍경들.. 햇살좋은날 인사동의 소소한 풍경들.. 인천에 살다보니 서울하고 가까워 좋은점이 있는가하면 나쁜점도 있다.. 예를 들면 서울하고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문화와 예술작품을 전시할때 지방에서 전시회는 해도 인천에서는 좀처럼 안해서 서울로 관람하러 다니곤했는데 요즘들어서는 인천에도 예술회관..
드라마촬영지 상고재가 있어 멋스러운 북촌한옥마을.. 드라마 촬영지 상고재가 있어서 더 멋스러운 북촌한옥마을.. 오래전부터 한옥마을을 한번 가보고싶었고 이곳을 다녀오면 서울이라면 왠지 복잡하고 두렵고(?) 했던 생각들이 없어질거같았다.. 전통적인 한옥을 접하면서 서울도 서서히 알아가고싶었고 서울에도 이런곳이 있었구나 하고 생각하고 싶었..
인사동에서 만난 센스있는 주차금지 표지판.. 인사동에서 만난 센스있는 주차금지 표지판... 인사동을 다니면서 차를 가지고 다니는것보다 천천히 걷는데 더 좋다는걸 느꼈다 기동성으로 따진다면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겠지만 인사동골목은 차한대만 빠져나가도 비좁고 구경하다가도 차가 오면 비켜줘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나중에 또 가게되더..
통행료를 받을까..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북촌한옥마을에서 만난 바람길.. 통행료를 받을까..^^ 가끔은 궁금하다.. 바람은 어떤모습이고 바람길은 어떤길일까.. 인천에서 사는 바람이는 서울은 그렇게 자주오지못했던거같다.. 고작해야 영등포나 한강.. 행사가 있을때마다 찾아왔던 방송국과 코엑스전시장 그래서인지 서울은 가깝고도 먼 느낌..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들.. 인사동에서 만난 귀엽고 깜찍한 고양이 목각인형들.. 한번도 다녀온적없는.. 아니 예전에 전시회를 한다던가 아님 그 근처를 지나쳐온다던가.. 해서 가본적은 있었지만 마음놓고 구경한적이 없었던 인사동.. 어제는 멀리 여행가는걸 잠시 접고 인사동거리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구경했다 모처럼 맑은 ..
동물원에 찾아온 나른한 봄풍경.. 동물원에 찾아온 나른한 봄... 봄이되면 모든것이 다 귀찮고 그냥 누워있고 싶어하는건 사람만 그런게 아닌모양이다 아직 이른 봄이지만 저번 일요일은 봄날의 포근한 날씨처럼 바람까지도 따뜻했다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끝이지 않았고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놀이동산을 뛰어다니던 어린아이 모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