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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곳서울

한강 새빛둥둥섬에 해가 지면..

 

한강 새빛 둥둥섬에 해가 지면..^^

 

인천에서 서울은 그렇게 먼거리가 아닌데도 서울이라고 하면

어떻게 찾아갈지 차를 두고 가야할지 겁부터 내는 바라미..^^

서울만 가면 아는길도 헤매게 되고 잘타고 다니던 전철도 잘못타선

꼭 한번씩은 다시 거슬러올라오는 그런 일이 생기곤한다...

아마 서울에대한 울렁증이 아닌가 싶기도하고..ㅎㅎㅎ

서울에 대한 울렁증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요즘들어 서울가는

일을 자주 만들곤하는데 그래도 정신없이 뒤엉켜있는 전철노선을

보고 있으면 내 머리속도 엉켜버릴정도로 정신이 없고 헤맨다..

얼마전에 노을을 담기위해 반포 새빛둥둥섬을 찾아왔었고..

서울하모니서포터즈일로 한강유람선을 타고 둥둥섬과 뚝섬유원지를

걸었던 적이 얼마전에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서울에 대한 울렁증은

조금 사라진듯했지만 그래도 여전하다..^^

 

반도대교에 위치한 새빛둥둥섬은 3개의 섬으로 되어있으며 새빛둥둥섬말고도 플로팅아일랜드라고했다

세계 최초로 물위에 떠 있을수있는 부체위에 건물을 짓는 형식이며 서울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보자는 취지하에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앞으로 좀더 지켜봐야 할 거같다..^^

대낮에는 뜨거운 더위로 숨을 쉴수없을정도였지만 밤이면 선선한 바람이 불고 낮게 깔린

구름사이로 비춰지는 태양은 그 색이 점점 짙어가고 있었다..

여행을 다녀온터라 짐하나라도 덜자 싶어서 삼각대는 가지고 오지도 않은채로

한강에 노을과 수시로 바뀌는 새빛둥둥섬의 화려한 조명을 잡아볼러고 애를 쓴거같다

 

 

 

 

 

왼쪽섬은 제1섬으로 한강을 조망하는 최적으로 공간이라고 했으며 3층건물이였다..

국제회의와 마케팅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할수있으며 컨벤션홀과 레스토랑등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수시로 변하는 화려한 조명이 눈길을 끌게 한다...

가운데 아주 작게 떠있는 섬은 제3섬으로 수상레져및 레포츠를 즐길수있으며 2층건물이였다

요트를 비롯해서 다양한 수상체험시설이 구비되어있어서 언제든지 즐길수있었고..

오른쪽섬은 제2섬으로 방문객들이 다양하게 즐길수있으며 3층으로 되어있었다..

공연이나 전시 그리고 문화 체험을 할수있으며 세미나를 비록하여 각종행사를 할수있다..

 

 

 

 

 

 

해는 지고 제1섬에만 조명이 들어왔는데 예전에는 2섬에도 조명이 들어왔다고 했다

그리고 반포대교에는 또다른 볼거리가 있는데 무지개분수를 시간마다 보여준다고했는데

두번방문할때마다 모두 허탕..ㅡㅡ 무지개 분수를 보기위해서라도 또 이곳을 찾아야할거같다

그때는 제2섬에도 조명이 들어왔으면 좋겠고 꼭 삼각대를 지참해야겠다......^^ 

 

 

 

 

 

수시로 변하는 조명은 삼각대를 가지고 오지 않은 나를 후회하게 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