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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김광한과 함께한 한여름밤 낭만 콘서트.. 그 뜨거운 열기속으로..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인천 왕산해수욕장에서 인천해양축제가 열렸다 노래자랑들 온갖 행사들로 가득한 이곳에 또한개의 축제가 있었는데 TBN 인천 교통방송 특집공개방송이 있었다 DJ 김광한씨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는 낭만이 있는곳에....공개방송이 있었는데 공개방송 제목은 한여름밤 낭..
난 요즘 블로거님 덕분에 행복합니다...^^ 내가 블로그 시작한지 일년이 조금 넘었다 예전에 싸이 첨 할때처럼 블로그에 한창 재미를 느끼고 서로 아침마다 만나는 이유들도 만나 인사들도 나누고 좋은글에 대해선 추천도 꾸욱~ 눌러주고..^^ 그렇게 알아가는 블러거들이 몇분있다 얼마전에 아르테미스라는 대화명쓰시는 분이 직접 만든 모기 ..
즐거운 여행을 망쳐버린 유치한 문자메세지 제발좀 이젠 그만... 이 문자를 받았을때는 한창 여행에 즐거움을 느끼고 있을때였다 신나게 웃고 떠들고 호기심어린 눈으로 이곳저곳을 두리번 거리고 다닐때 받은 한통의 문자.. 100410041004라는 회신번호.. 얼마전에도 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아서 기분이 별로 안좋았다 솔직히 이런 내용의 문자나 편지를 받게되면 기분 ..
해를 머금고있는 사찰 향일암.. 그 해를 품에 안아본다 항상 말로만 접했던 향일암.. 여수를 가면서도 항상 놓치고 돌아와야했던 향일암 이곳을 찾기전에 남동생한테서 향일암에 대해 전해들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은 전국 최고의 명소라는 것까지.. 향일암이란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으로 향일암은 한국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로 동백나무 숲..
경화야 미안해 내가 나를 너무 돌보지 않았어..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과 지금하곤 별차이 없어 보인다고 말할수있다 하지만 몸무게와 얼굴 크기만봐도 지금의 나는 엄청나게 폐인(?)이 되고말았다는걸 몸소 느끼겠다..ㅡㅡ 2년전의 내 모습.. 이때만해도 s라인은 아니였지만 마르지도 그렇다고 돼지처럼 뚱뚱하지도않았던 때가 있었다 이때만해도 체..
비행기에서 찍어본 구름사진.. 여수에서 김포공항으로 올때 구름이 참 이뻤다 카메라를 꺼내 열심히 찍어봤는데 카메라 책정이 잘못됬는지 형광빛이 너무 강하다.... ㅡㅡ 알고봤더니 형광색으로 책정이 되어있었다는.. 그런데 이거 색감이 참 묘하게 끌린다.. 구름옆을 지나갈때는 비행기가 살짝 흔들린다 잠깐의 긴장감을 뒤로한..
전남여수 팸투어 사도로 들어가면서..^^ 후나가 찍어준것 낚시배가 요트인양 온갖 폼 다 잡고... (photo by 후나후나) 뒤로 오동도가 보이는 자산공원에서.. (photo by 해피송) 멀쳐다바.. 그냥 가던길이나 가셔..^^ 사도해수욕장에서.. (photo by 지다) 한여름의 더위는 내 머리속까지 후끈거리게 만들었다 땀으로 온통 목욕을하..
아주옛날에는 공룡이 살았다는 신비의 섬 사도 그곳으로떠나는여행 여수 정말 오랜만에 들어본 이름이다 이곳을 제집 드나들듯이 수도없이 다녔던곳이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였을까.. 아니면 무엇때문이였을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여수를 12여년만에 다녀왔다 그동안 무심했던 나를 용서해줘 여수야..^^ 여수에서 배를 타고 10여분정도 가면 사도라는 섬에 갈수있..
처음 팝을알게해준 DJ김광한.. 음악대학에서 그를 만났다 10대 20대 초반을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을 들으면서 자랐다 공부를 하거나 도자기를 빗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아니면 신나는 음악이 필요할때에는 알아듣지도 못하는 꼬부랑 말이지만 그래도 그 리듬이나 비트가 좋았던 10대 20대 그때가 있었다 지금 내 나이에 팝을 접할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아니.. 어..
나도가끔은 흔들린다 먼지만 잔뜩인 도자기인형.. 예전에 공방에서 만든 작품(?) 이라고 하기에는 웃긴 상품이라고해야겠다 이걸 만들어서 팔았으니까..^^ 지금 내가봐도 망할만하다.. 누가 이런걸 사겠어..ㅡㅡ 난 오래전부터 심장이 딱딱해져버려서 감동을 느낀다거나 사람을 만져도 따뜻한 체온까지도 느껴지않을때가있..
가까운 월미도에서 찍어본 일몰 집이 인천이라 바다하고 가까워서 언제든지 일몰을 볼수있고 바다를 볼수있다고하지만 오히러 가까운곳에 사는사람들이 더 멀리 일몰을 보러간다고들한다.. 나도 그중에 한명이지만..^^ 어찌하다보니 일요일에 월미도까지 가게되고 그곳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게되었다 아직 서툰 솜씨로 일몰을 담..
연꽃 바람을느끼다 나만의 생각이지만.. 이사진속에서 난 바람이 느껴진다 연꽃 찍을때 바람을 느꼈고 미흡하지만 그 바람한자락까지도 담기위해 수십번 눌러댔던 사진이다.. 난 바람을 느낄수있다
부처의마음과도 같은 연꽃.. 관곡지에서 그 마음을 배우다 아침 일찍 서둘렀다 연꽃은 오전중에 그 자태가 고귀하다해서 게으른 늦잠을 자고싶은 마음을 뒤로한채 7시30분 쯤에 집을 나섰다 집에서 거리상 30분도 채 안걸리는 거리지만 여름하늘이 너무 이뻐서 하늘을 바라보면서 운전하는거라 속도를 내지를 못했다..^^ 연최초 재배지이기도한 이곳 시흥의 관..
관곡지 아침 일찍 서둘러 다녀왔다 근데도 도착시간은 8시 넘어서였는데 아침 햇빛도 장난아니게 따갑다 그래서 그런지 연꽃의 색이 선명치가 않았다 벌써 많이 시들어버린 꽃들도 많았던거같은데 넓은 그곳에 가끔이 바람이 불때면 나보다 더 큰 연꽃잎들이 사각 사각 소리를 냈다 참.. 편안하고 자유롭다
순수한 친구들.. 우리 친구들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가끔..? 아니 매일 네이트에서 이렇게 대화를 하곤한다..^^ 그 대화내용을 가끔 읽다보면 고등학생들도 하지않을 대화인데 참 순수하다는 생각이 든다 좋은 내 친구들.. 언제까지나 그 순수한마음 간직하면서 우정 오래오래 간직하고싶다.. 오늘의 이야기 주제는 외롭..
말한마디로 천냥빚을갚거나 때론 상대방에게 비수가될수있다 난 가끔 내가 태어나서 말을 시작하고 말을 배우고 하는동안에 내가 내 뱉은 말한마디로 인해 얼마나 많은사람이 상처를입고 마음 아파했을까..하고 생각해본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 난 말을할때 머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이야기를 전하거나 말을 한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할때에는 아..
당신의 주도는 몇급 몇단입니까..? 가끔 한잔마시고 취하고싶을때가있다 그럴때는 맥주한잔과 소주 반잔(소주잔..^^) 이렇게 섞어서 마신다 맥주를 마시자니 한잔만 마셔도 배가 불러서 석잔이상은 못마시겠고 소주를 마시자니 그 도수가 부담스럽다.. 그래서 가끔 섞어마신다 왜 마셔요?" 어린 왕자가 물었다. "잊으려고 마시지." 술꾼이..
불황을몰랐던 우리회사도 어느새 불황으로 접어드는건가.. 지금 내가 다니고있는 회사는 호이스트 크레인을 제작하여 납품하는 몇명안되는 직원들과함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일하는거만큼 월급도 매달 꼬박 잘나오는 일반 개인회사이다 내가 이곳에 근무한지는 벌써 5년이 넘었으니 회사의 경제사정이야말로 젤로 먼저 아는입장이라 요즘에는 경제불황을 ..
중학생이되어도 소심한 아들녀석 영어마을 여름캠프에 보내고나서.. 유난히 소심한 아들녀석.. 사교성 월등하고 성격완전 짱인.. 한살 터울인 여동생과는 성격이 반반씩 섞였으면 좋으런만.. 그래서 그런지 항상 수줍어하고 소심한 아들때문에 신경이 쓰인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이번 영어마을 여름캠프를 어찌하다보니 가게되었는데 보내기로 마음먹은 내내 편치못했..
바쁜 내발목잡았던 울산 대왕암의 잊지못할 몽환적인 해무 몽환적인 해무에 잠시잠깐 정신을 잃어버린 울산의 대왕암 대왕암은 간절곶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빨리뜨는곳인데 이곳 대왕암까지 가는 산책길에는 벚꽃, 동백, 개나리, 목련이 어우러져있고 이곳을 걸을때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머리속도 맑아지는 기분이랄까.. 신라문무왕대왕비가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