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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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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 여전히 인기있는 정동진역..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여전히 인기있는 정동진역.. 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인걸로 기억이 된다.. 그냥 문득 아무런 생각없이 정동진에 가고싶어졌고 그곳에 이끌리듯 어느새 나는 정동진으로 향하고 있었다....ㅡㅡ 가끔 나의 뜬금없는 행동에 내가 놀래곤 하지만 그렇다고 한두번 겪는 일이 아니..
무더운여름철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해지는 인제 대승폭포.. 무더운 여름철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한 물줄기 대승폭포.. 여름에는 레포츠를 겨울이면 눈에서 펼쳐지는 각종 즐길거리가 가득한 인제 인제는 이렇듯 놀거리 그리고 직접 체험할수있는 체험들도 가득하지만 산깊고 물이 맑은탓에 눈으로도 즐길수있는 볼거리도 빼놓을수 없다 인제를 천혜의 자연과 ..
혼자만의 비밀공간으로 간직하고싶었던 펜션 머루와다래.. 혼자만 알고싶을정도로 너무 좋았던 펜션 머루와 다래.. 가끔을 여행을하다보면 그곳이 좋아 예정에도 없이 하룻밤을 자거나 다른곳을 가야하는 시간을 훌쩍 넘긴채 시간가는줄 모르고 오랫동안 아무생각없이 머문채 허송세월을 보낼때가 간혹있다.. 여행은 그렇게 예기치 못한 일들이 ..
엄마생각나게 했던 남이섬의 도자인형들.. 엄마생각나게 했던 남이섬의 도자인형들.. 엄마 하면 어떤게 가장 먼저 떠오를까 생각을 해본다.. 엄마가 되면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수있을거란 말도 생각해본다 나에게 있어서 엄마는 엄마~라고 불러보는 순간부터 벅찬 존재이지만 매번 무뚝뚝한 말투와 행동으로 서운하게 만들어 놓고 후회를 하는..
국내최고높이 63미터에서 뛰어내리는 짜릿한 경험 번지점프.. 국내최고높이 63미터에서 뛰어내리는 짜릿한 경험 번지점프.. 번지점프..?? 돈주고 하라고해도 난 못해..그걸 누가하겠어.. 무모한 짓이고 음음음.. 그리고 무서워...ㅡㅡ 번지점프를 뛰어내리면서 흥분되고 짜릿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난 한마디로 무모한 행동이라고 말해버린적이 있었다.. 내가 못하..
어른들이 더 신나해 인제 내린천에서 즐기는 리버버깅.. 어른들이 더 신나해 인제 내린천에서 즐기는 리버버깅.. 간혹 그동안 일상적인 여행에 지겨움을 느껴서 체험위주로 여행을 하고싶을때가 있지만 몸으로 움직이는걸 가장 귀찮아 하는지라..^^ 그냥 천천히 걷거나 사진위주로 여행만을 고집해온 바라미.. 이제는 좀더 색다른 경험이나 색다른 여행으로 ..
엄마는스파 오빠는수영을 한꺼번에 즐길수있어서 더 좋은곳.. 엄마는 스파를 오빠하고 나는 수영을 야외에서 하루 편히 쉴수있는 잼펜션.. 바쁘게 살거나 무미건조하게 보낸 하루들 어디든지 떠나고싶어도 어디를 가든 사람들한테 치이고 쏟아져 나온 차들로 인해 교통마비.. 즐거워야할 여행이 때론 짜증만 잔뜩인채로 집으로 돌아올때가 있었다 ..
이것이 진정한 손맛 된장남들의 된장과 간장 만들기.. 이것이 진정한 손맛 된장남들의 된장과 간장 만들기.. 된장이든 고추장이든 사먹는것에 익숙해져버린 도시여자들 학교다닐때 가정시간이나 가사시간에 이론으로만 배웠던 메주만들기와 된장 간장 만들기도 직접 체험을 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힘들고 또 오랜 세월이 지나면 까먹기 마련인데 메주..
지금 화천에가면 산천어도 잡고 이외수옵파도 만나고.. 지금 화천에 가면 산천어도 잡고 이외수옵파도 만나고.. 얼음의 나라 화천은 생각하는것보다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직접 체험할수있는 행사들이 의외로 많은곳이다.. 그중 산천어축제는 겨울 동계행사중에서 그중 최고로 뽑힐정도로 유명한 행사였지만 이번 구제역으로 인해 행사가 취소가되었고 산..
화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오색빛깔 산천어들.. 화천 밤하늘 화려하게 수놓은 오색빛깔 산천어들.. 물과 공기 자연과 호흡할수있는 화천.. 작년에는 화천군 블로그기자로 활동하면서 잘 알지못했던 화천을 알게되어서 남다른 곳이 되었고 올해도 혹시 몰라 신청했던 제2기 기자단 모집에 뽑히고나니 작년에 시간이없어서 보지못했던 화천 구석구석..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조마조마 구곡폭포 빙벽타기.. 아슬아슬 떨어질까바 긴장하면서 봤던 구곡폭포 빙벽타기.. 강촌 구곡폭포에 한번 가보고싶어.. 그곳에서 자전거도 타고싶고 구곡폭포에서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도 보고싶고 강줄기따라 걷고도 싶고 강촌역에 있는 작은 카페에서 기차가 올때까지 강을 바라보면서 커피도 마시고 싶고 강촌랜드에..
구제역으로 많이 아쉬웠던 태백산 눈꽃축제.. 구제역으로 많이 아쉬웠던 태백산 눈꽃축제.. 여행을 하다보면 마음속에 품고싶은 곳이 저절로 생기는거같다.. 날씨때문에 제대로 보지못해 한달에 세번을 방문했던 태백 매봉산 바람의 언덕과 구와우 해바라기 군락지까지 태백은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 때문에 나를 태백으로 자주 이끄는 곳중에 한..
늦게도착한 월정사 아쉬웠던 전나무숲길.. 늦게 도착한 월정사 그래서 더 아쉬웠던 전나무숲길.. 우리나라에는 걷고싶은길이 많이있는데 그중 한곳이 일주문에서 월정사까지 천년의숲길이라 불리우는 전나무길이 유명한 월정사가는길이 있다 양옆으로 심어진 전나무길은 그길이가 자그마치 10키로가 넘는다고한다.... 햇빛이 좋은날이면 전나..
아들과 강원도 여행중 찾아간 오죽헌.. 아들과 돌아본 오죽헌 겨레의 어머니 겨레의 스승를 만났다.. 실수를 해서 외장하드에 옮겨놓은 사진들이 몽땅 날아가버리고 부랴부랴 하드에 있는 사진들을 모두 복구했지만 가장 중요한 양양사진만 복구를 할수가없다는 말과 함께 양양을 한번 더 다녀와야 했었다 나를 보면 꼼꼼하다고들 이야기를..
추운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 용평리조트에서 추운 겨울을 제대로 즐기는 사람들.. 추운 겨울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지만 스키장은 가본적없는 바라미.. 스키장에서 보드를 타거나 스키를 하면서 겨울을 즐기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도 않았는데 왜 스키장은 안온건지 아마도 공포감때문에 리프트를 못타는 ..
갓 잡은 커다란 한치로 바닷가에서 잔치를 하다.. 갓 잡은 커다란 한치로 바닷가에서 잔치를 하다.. 여행을 하다보면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기도 한다 외장하드를 잘못 관리를 해서 양양 사진을 모두 날려버리고 다시 양양으로 여행을 다녀와야만했었고 저번에 들렀던 양양 수산항도 찾아가서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때 그곳에서 우..
가을동화 촬영지 상운폐교 붕괴직전의 안타까운모습.. 가을동화 촬영지 중에 한곳인 상운폐교 붕괴직전의 안타까운 모습.. 몇년전이였는지 모르겠는데 KBS에서 했던 가을동화라는 드라마는 한폭의 가을풍경을 보듯 인기있었던 드라마였으며 그 드라마가 시작되고 장면마다 아름다운 촬영지를 볼때마다 어디서 촬영되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해 했었던적이 ..
멀리서도 유생들 책읽는 소리가 들려오는듯 양양향교.. 유생들의 책읽는 소리가 멀리서도 들려오는듯 생생했던 양양향교.. 최근에 인기리 방송되다가 끝난 성균관스켄들이라는 드라마를 가끔 보면서 조선시대의 교육과 그곳에서 공부하던 유생들의 공부하는 방법이나 그들만의 스트레스 해소법도 보면서 예전이나 지금이나 공부하는건 다 똑같구나.. 하..
비오는날 물치항에서 싱싱한 회를.. 비오는날 물치항에서 싱싱한 회를 먹다.. 바닷가에 사는 나는 바다를 보면서 가끔 회를 먹으러가곤한다 아직까지 회맛도 모른채 자연산이라고하면 곧이 곧대로 믿으면서 역시~~ 자연산이라 맛이 끝내줘.. 하고 감탄하면서 먹고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면 모두 자연산이 아니였다는걸 알고부터는 세상에 ..
늦가을 캠핑장에서 자연과 하룻밤 보내기.. 늦가을 캠핑장에서 자연과 하룻밤 보내기.. 포근하고 따뜻해.. 아주 오래전부터 캠핑을 즐겨했던 사람들은 여전히 캠핑을 하면서 자연을 즐긴다 내가 아는 사람도 작은 별장을 차안에 가득 싣고 다니면서 주말마다 공기좋고 새소리 들리는 캠핑장을 찾아 일주일동안 회사일로 치이고 사람들한테 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