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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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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의상대 갈때마다 갈길이 어딘지 묻곤하지.. 갈때마다 길을 묻곤하는곳 낙산사 의상대.. 아침부터 일찍 서둘러야했다... 양양오토캠핑장에서 하룻밤을자고 아침은 얼큰한 매운탕을 먹기위해 물치항으로 이동하던중 올해초 사람이 너무 많아 사람한테 치이고 사찰의 풍경소리도 들리지 않을정도의 들썩임이 너무 싫었던 낙산사를 다시 가기로했..
1박2일과 가을동화로 유명한 아바이마을 직접가보니.. 1박2일과 가을동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아바이마을.. 가을에 찾아간 동해와 강원도 여행은 여름에 떠나는 여행하고는 비교가 되지않을정도로 고독감이 밀려드는데 계절에 따른 햇빛부족(?) ^^ 과 함께 약간의 스산해진 날씨탓도 있을거라 생각해본다 그래서 그런지 가을에 떠나는 여행은 여럿이 간다해..
사진실력을 탓하게 했던 수산항에서의 빛내림.. 사진실력을 탓하게 했던 수산항의 빛내림.. 여행을 하다보니 가끔 욕심이 나는 부분이 있는게 그게 사진이 아닌가싶다 근사한 일출과 일몰도 찍고싶고 철마다 다른 풍경사진도 찍고싶은데 생각처럼 되지 않을때는 허접한 내 실력을 탓해보면서 사진을 배워볼까.. 아니면 본격적으로 사진공부를 해볼..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점프놀이..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점프하는 아이들.. 올해 신년 해돋이를 보기위해 강원도 양양을 찾았고 이번 가을에 단풍을 보기위해 또 찾아갔지만 갑작스럽게 추워버린 날씨에 단풍이 놀랬는지 생각보다 화려하지도 많지도 않았지만 그래도 강원도의 단풍은 차가 밀림에도 불구하고 이곳 강원도로 다들 찾아..
안개 낀 파로호를 따라 찾아간곳 평화의댐.. 안개 낀 파로호를 따라 찾아간곳 평화의댐.. 물 깨끗하고 산세 좋기로 유명한 화천은 겨울에 다녀오고 여름에 찾아갔을때도 여전히 좋았는데 그래서 화천을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의 도시라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파로호는 화천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호수 이라고 하지만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
화천강에 둥둥 떠있는 붕어섬에서 자전거를 타보자.. 화천강에 둥둥 떠있는 붕어섬에서 자전거를 타보자.. 화천에 가기로 되어있는데 아침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한다.. 내가 여행을 갈때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요즘들어 이상하게 비가 자주온다 이러다가 바람이 아니고 비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다...^^ 살짝 비가오거나 흐린날은 좋다고 여행길에이야..
여름의 끝자락 떠나는 여름이 아쉬운 사람들.. 여름의 끝자락에 서서 떠나는 여름이 아쉬운 사람들.. 혼자서 여행을 하고 집으로 오는 길에는 가끔씩은 외로움을 느낄때가 있다 하지만 또 나중에는 여지없이 혼자서 여행을 떠나곤한다.. 또 혼자 움직이게하는것들이 혼자 떠나는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새로 입사한 회사에 어느정도 적응이 되..
하늘아래 이런곳이 또 있을까.. 화천 곡운구곡.. 지금 내가 살고있는 하늘아래 또 이런곳이 있을까... 도착했을때의 감흥이 아직도 남아 지금 글을 쓰고있는 나를 그곳으로 또 보낸다 시원하게 흘러내리는 물줄기속에서 마음까지도 깨끗해짐을 느끼고 돌아온곳 곡운구곡.. 작년 겨울에 산천어 축제할때 화천을 다녀온뒤로 8개월만에 다시 찾아간 화..
탱글탱글 맛있는 토마토와 친해지는 화천 토마토축제.. 탱글탱글 맛있는 토마토와 저절로 친해지는 화천 토마토 축제.. 어렸을때부터 자극적인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해서 그런지 달거나 쓰거나 맵거나 했던 음식이나 과일에 익숙해져버려서인지 밍밍하고 아무맛도 없었던 토마토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은 채소라 있으면 먹고 없으면 찾지 않게되는 나한테 ..
토마토 밟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즐거워해.. 토마토 밟기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신나했던 화천 토마토 축제.. 2010년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화천에서 2010년 토마토 축제가 열렸다 매번 매스컴을 통해서만 봐온 토마토 축제를 이번에는 몸소 느끼기위해 그리고 화천블로그 기자의 자격으로 참석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대체로운 행사로 지루..
남이섬 너 얼마면 살수있니.. 남이섬 너 얼마면 살수 있니... 로또에 당첨되면 섬하나를 사고싶다고 난 항상 입버릇처럼 말한다 이런생각이 들었던건 몇해전에 다녀온 외도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할까.. 개인섬이면서도 아주 잘꾸며놓은 바다 한가운데 섬 외도에 훔뻑 빠져서는 한동안 로또에 당첨이 되면 섬을 하나 사겠다는 일념..
혼자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연인들끼리 꼭 걸어야하는 가로수길..?? 혼자서 걸어도 전혀 외롭지 않은 가로수길.. 남이섬에 오면 볼거리가 참 다양하지만 그중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강변으로 따라 돌다보면 자작나무길 튤립길 그리고 강변쪽 산책로가 따로 있는데 어깨동무하면서 딱 두사람만 걷기에 적당하게끔 만들어놓아서 일..
이곳 강촌 커플자물쇠로 자연경관 망칠까 두렵다.. 어느사이에 강촌도 커플자물쇠로 몸살을 앓고있었다.. 강촌은 해년마다 두어번은 항상 들리는듯한데 작년 가을에는 단풍을 보기위해 왔었다 가을은행잎들이 노랗게 물들고 빨간단풍이 빨갛게 물들었을때 눈을 떼지못할정도의 아름다운 단풍에 한동안은 넋을 놓고 있었던적있었다 그리고 다시 아이..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여행.. 내 생애 잊지못할 가장 행복했던 1박2일 강촌여행.. 나한테는 우정반지를 나눠끼고있는 다섯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이있다 서로 각자 다른곳에서 자랐고 각기다른 취향과 선향 그리고 성격까지도 닮은듯 다른 친구들인데 서로 아픈곳은 감싸주고 좋은일이있으면 내일처럼 기뻐하고 축하를 해주며 6년을..
울창한 송림과 전통한옥의 정겨움을 느꼈던곳 속초 학무정.. 학이춤추던곳 학무정.. 바람에 소나무도 춤을 춘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계획했던 케이블카를 타지못한채 설악산을 빠져나왔다 터벅터벅 소리가 들릴정도로 발걸음도 마음도 무거워질때쯤 눈에 익은 이정표가 들어온다.. 학무정..!!! 이곳은 얼마전에 길손님의 블로그에서 봣던곳인데 참좋다는 생..
기암절벽과 노송이 유명한 하조대등대길과 발아래 동해바다.. 기암절벽과 노송이 유명한 하조대 하얀등대길과 발아래로 펼쳐지는 동해바다.. 하조대 해수욕장에서 조금 위로 올라오다보면 기암절벽으로 유명한 하조대 등대길이 나온다 차로는 하조대해수욕장에서 5분정도 걸리지만 걸어가도 힘들거나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에 평소에 걷는게 부족한 사람들한..
관음성지 양양 낙산사... 화마로부터 복원되었다.. 화마에 모두 손실되었지만 지금은 굳건한 모습으로 복원중인 양양의 낙산사 관음성지 낙산사는 1300년전 관음보살진신 을 진견하러 온 의상대사에 의해 설립된 곳으로 우리나라의 기도의 발원처이며 어머니의 품같은 곳이다.. 2005년 식목일쯤으로 알고있다.. 갑작스런 강원도 산불로 인하여 관음성지..
단종의 슬픔과 비통함을 눈으로 덮은곳 영월 청령포.. 단종의 슬픔과 비통함을 눈으로 덮은곳 영월 청령포.. 동생들하고 친구하고 영월로 여행을 한적이 있었다.. 선암마을에서 지체하다보니 좀 늦은시간에 청령포 도착... 배시간을 놓쳐 가까이 있는 단종의 유배지인 청령포를 들어가지 못한채 먼 발치서 발만 동동 구르며 바라보다 ..
번뇌 시름 모두 내려놓고 편히 쉬어가라는곳.. 양양 휴휴암 세상에 모든 근심 걱정 번뇌 모두 떨쳐버리고 쉬고 또 쉬어가라 하는곳 휴휴암..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에 위치한 동해의 숨겨진 비경중에 한곳 휴휴암 이곳의 명칭처럼 쉬고 또 쉬어가라는 이곳 휴휴암은 1년에 한번은 꼭 다녀오는곳이다 해년마다 1월에는 이곳에 들려 온갖 잡스러운 생각들과 번뇌 ..
굽이쳐있는 고개마다 절경을 이룬 한계령.. 이산 저산 모두 바람 구름 몰고 다니는 한계령.... 2010년 1월1일 새해 해돋이를 보러가는 인파로 영동고속도로가 꽉 막혀있었다 시속 10키로미터... 제속도를 내지 못한채 영동고속도로에서 지체한 시간만 4시간이넘었다 하는수없이 차를 돌려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한계령을 넘어서 설악산으로 발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