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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강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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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의 뒤안길 따뜻한 봄날 장릉을 걷다.. 단종의 뒤안길 따뜻한 봄날 장릉을 걷다.. 여행일자 2012년 5월 1일 화창한날 갑자기 떠난 영월여행.. 축축하고 습기가 가득한 게으른 긴 터널을 빠져나온듯한 기분이다.. 너무 오랫동안 쉬었나... 남의집에 들어온듯 어색함 마저 느껴지기도 한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었을뿐 내 생활중..
눈이오면 꼭 걸어보고 싶었던 월정사 전나무숲길.. 눈이오면 꼭 걸어보고 싶었던 월정사 전나무 숲길.. 여행일자 2012년 02년 26일 하얀눈이 내렸던 양떼목장 당일 여행.. 겨울내내 겨울잠을 잤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 날씨가 흐리다 개구리가 봄인줄 알고 깨어났다가 다시 겨울잠을 잘거같은 그런 스산한날씨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
눈덮힌 양떼목장 우리나라에 이토록 멋진곳이 있었다니.. 하얀눈꽃이 피어있는 양떼목장의 이국적인 풍경.. 여행일자 2012년 02년 26일 하얀눈이 내렸던 양떼목장 당일 여행.. 좀 일찍 잠을 잔 탓에 여지없이 새벽에 잠에서 깨어났다... 사실 피곤도 했지만 하루종일 맘에 들지않은 머리때문에 신경 쓰다가 홧김(?)에 잠이들었는지도 모르겠다 낮에 ..
잔잔한 파도와 우뚝 솟은 옥바위가 인상깊었던 공현진해수욕장.. 잔잔한 파도와 옥바위가 인상깊었던 강원도 공현진해수욕장..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공현진해수욕장을 끝으로 나름 지루했던 7번국도의 여행기를 끝낼러고한다 내생애 잊을수없는 여행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었던 여행... 그리고 또다시 시간이 주어진..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해수욕장 커다란 해무에 갇히다.. 해돋이로 유명한 정동진해수욕장 해무에 갇히다.. 여행일자 2011년 7월17일 바다가 그리운날.. 비가 내리는 토요일 저녁인걸로 기억이 된다.. 그냥 문득 아무런 생각없이 정동진에 가고싶어졌고 그곳에 이끌리듯 어느새 나는 정동진으로 향하고 있었다....ㅡㅡ 가끔 나의 뜬금없는 ..
애랑이 혼을 달래기위해 남근을 달아놓았다는 삼척 해신당공원.. 애랑이 혼을 달래기위해 남근을 달아놓았다는 삼척 해신당..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오른쪽으로 푸른바다가 펼쳐있는 낭만가도 7번국도길은 하늘만 보면서 여행을해도 지루하지 않을정도로 맑고 깨끗한 푸른하늘을 보여주는가 싶다가도 구름이 잔뜩 몰려와 ..
해돋이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첫화면에 나오는 그곳.. 해돋이로 유명한 추암 촛대바위 애국가 첫화면에 나오는 그곳..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아직까지도 끝이 나지 않은 여름철 7번국도여행..^^ 이제 조금씩 마무리되어 가고있지만 쉽게 끝내지 못하는건 7번국도로 이어지는 동해안 일대를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
한강발원지 태백검룡소 용이되고싶은 이무기가 아직있다고 하던데.. 한강발원지 검룡소 용이 되고싶은 이무기가 아직있다고 하던데.. 여행일지 2011년 12월7일~8일 1박2일 온통눈으로 덮힌 태백여행 올겨울 처음눈을 밟게해주고 여행마지막날에는 눈까지 맞게해주었던 고마운태백 얼마전에는 태백 상동마을의 벽화에 대해서 글로 쓴적이 있었는데 고..
흰눈으로 덮힌 평창 양떼목장 양들이 모여삽니다.. 흰눈으로 덮힌 양들이 모여산다는 평창 양떼목장.. 여행일자 2011년 12월24일 하루 평창양떼목장.. 겨울은 눈이 많이 와야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야해.. 그래야 겨울이라할수있지.. 라고 이야기하고 다니지만 막상 바람이 불고 눈이오면 춥고 불편하긴하다..^^ 크리스마스이브날 남들..
탄광촌 광부의 삶을 돌아볼수 있는곳 태백체험공원.. 탄광촌 광부의 삶을 돌아볼수 있는곳 태백체험공원.. 여행일자 2011년 12월7일~8일 1박2일 태백여행.. 태백에선 흔하게 볼수있는게 눈과 석탄가루라고 했는데 내가 방문할때도 하얀눈이 무릎위까지 내려 눈을 좀처럼 볼수없는 타지사람에게 눈을 선물해준다 이처럼 태백은 우리나라..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돌아본 6.25전쟁체험전시관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며 돌아본 6.25전쟁체험전시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지금 생각해보면 7번국도를 여행하면서 그냥 관광만 한건 아니였다 고성에 도착했을때는 허리가 잘려나간 38선 넘어 북한땅을 보면서 아쉬워 하고 속상해 했었고 언젠간 꼭 밟..
푸른바다를 벗삼아 아름다운길 헌화로를 따라 정동진까지.. 파란바다를 벗삼아 아름다운길 헌화로를 따라 정동진까지..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앞을봐도 바다.. 운전을 하다말고 옆을 돌아봐도 바다 였으니 바다만 보면서 여행을 한다는게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줄 알았다.. 그리고 지루하고 질릴때까지 바다를 보고 오..
감동으로 다가온 탄광촌의 모습을 그린 태백 벽화마을 상장동.. 감동으로 다가온 탄광촌의 모습을 그린 태백 벽화마을 상장동.. 여행일자 2011년 12월7일~8일 1박2일 태백여행.. 얼마전에 다녀온 태백은 그동안에 내린눈이 무릎까지 쌓여있었다.. 지금 살고있는 인천은 눈은 커녕 진눈개비 조차 내리지 않았기에 눈을 기다리고 있지만 막상 눈이 내..
하늘과 맞닿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기차역 추전역.. 눈으로 맞아주던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기차역 추전역.. 여행일자 2011년 12월7일~8일 1박2일 태백여행.. 온통 하얀눈으로 덮혀있었던 태백은 마치 딴나라에 온듯 새로웠다 나에게 있어서는 올해의 첫눈이나 다름없었기에 설레이는 마음과 함께 눈만오면 좋아서 날뛰는 강아지가 ..
꼭 가볼거라 생각하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 꼭 가볼거라 생각하며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땅..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지금쯤이면 여름에 다녀온 제주도여행과 7번국도 여행기가 끝나고 가을과 겨울의 여행기를 올려야하는데..아직도 임시저장에는 올리지못한 여행기가 40개가 넘는다... ㅡㅡ ..
어느새 남이섬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어느새 남이섬에도 알록달록 단풍이.. 대리님 휴가좀 주세요.. 안그러면 저 쓰러집니다..ㅡㅡ 반 협박해서 얻어낸 휴가... 달콤한 하루를 남이섬에서 보냈다.. 가을 단풍시즌이다보니 인천에서 첫전철을 타고 서울역이나 용산역도착 다시 기차타는게 생활이 되다보니 씻고 준비할..
단풍으로 곱게 물든 춘천 청평사 가는길.. 오색단풍으로 곱게 물든 춘천 청평사 가는길.. 까칠하고 투박하고 가끔 차가운 내심장을 녹여줄정도로 따뜻한곳.. 춘천 소양강에서 배를 타고 들어갔던 청평사의 첫느낌은 그랬다 그리고 그후 시간이 날때마다 청평사를 찾곤했는데 한동안 뜸했던 탓도 있겠지만 첫방문때 따뜻한 느낌을 받았던 청평..
가는시간만 7시간 오기로 들어간 남이섬.. 가는시간만 7시간 오기로 들어간 남이섬.. 친구들끼리 서로 챙겨주는 1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생일.. 다들 바쁠때는 식당에서 생일모임을 하곤하는데 서로 시간이 맞거나 계절상 아주 좋은날에 태어났을때는 한적한 곳에 나가서 하룻밤을 자면서 축하를 해주는 일도 가끔있어서 친구들끼리 계절을 잘..
화마가 휩쓸고 간 곳 배롱나무로 다시 태어난 울진 도화동산.. 화마가 휩쓸고 간 곳 배롱나무로 다시 태어난 울진 도화동산.. 여행일자 2011년 8월10일 3박4일 7번국도여행.. 7번국도 여행 하룻날 포항 장사를 시작으로 울진 삼척까지.. 가는 곳곳마다 빼어난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7번국도였지만 우연찮게 찾아간 울진에 도화동산에 피어있었던 배롱꽃은 아직도 잊지..
어딜가도 멋진 경치에 반해버렸던 아름다운 7번국도.. 어딜가도 그 경치에 반해버린 가장 아름다운 7번국도.. 더 늦기전에 그리고 지금 가보지 않으면 평생 가기 힘들거란 생각이 들어 갑자기 짐을 싸고 서둘러 떠났던 7번국도 여행.. 여행은 그렇게 맘먹었을때 떠나야만 갈수있는거지 미루다보면 한해가 가버리고 또 그렇게 한살을 먹게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