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자유롭게 (1152)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망좋고 커피가 맛있는 강화 로뎀트리 카페.. 전망좋고 커피가 맛있는 강화 로뎀트리 카페.. (여행일자 2020년 4월20일) 예전 김포 대명리에서 살때는 초지대교만 바로 넘으면 강화도 였다.. 그래서 바람쐬러 가거나 일몰이 보고싶을때는 수시로 초지대교를 넘어 일몰을 보러 다녀오곤 했었다.. 그리고 인천으로 다시 이사를 했는데도 편히 쉬고싶거나 여행이 필요할때도 강화를 가끔 찾곤한다.. 하루가 멀다하고 근처 관광지가 생기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래도 강화도는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다..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하늘이 이뻤던 날에도 어김없이 강화도 전등사를 들리고 삼랑성을 걸었다.. 집으로 오기전에는 커피가 맛있는 카페도 들러 여유있는 시간도 놓치지않고 호사를 누려본다.. 커피콩을 직접 볶아서 커피를 만든다.. 커피맛을 잘 알지 못하는 내가 마셔봐.. 발 아래 강화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등사옆 삼랑성.. 발 아래 강화도를 한눈에 볼수있는 전등사옆 삼랑성.. (여행일자 2020년 4월20일) 미세먼지가 조금 있다고 했고 바람도 심하게 불어 심한곳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날이였다.. 유독 햇살이 좋아서 바람이 심하게 분다해도 아량곳하지 않고 평소에 자주 가는 강화도로 향했다.. 강화도는 제주도, 거제도, 진도 남해도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5번째로 큰섬으로 연산군, 임해군, 철종 등 많은 사람들이 강화도에서 유배를 했고 그래서 유배지로 유명한곳이다.. 가까이는 북한땅이 보이고 개성의 실향민이 피난을 와 강화동에서 거주해 살고 크고 작은 포구에는 싱싱한 해산물과 강화인삼 화문석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군사들이 주둔하던 성곽이나 군사지역이였던 초지진, 덕진진, 갑곶돈대 등 대포를 설치해 외부침략을 막아 나라를 지켰.. 곽지해수욕장옆 바다를 품은 전망좋은 카페 드라마 2015.. 곽지해수욕장옆 바다를 품은 전망좋은 카페 드라마2015.. (여행날짜 2020년 3월30일) 1년에 대여섯번씩 우리집 드나들듯 제주도를 다녀왔지만 경상도 책을 쓴다는 핑계로 계속 못오다가 경상도여행책을 출간하고 3년만에 제주도를 방문했다.. 그동안에 새로운 관광지도 많이 생겼고 기존에 관광지도 조금씩은 변화를 주고 있어서 어리둥절 했고 예전에는 네비없이도 곧잘 다녔던 길인데도 이번에는 네비없으면 길을 찾을수 없는걸보면 정말 오랜만에 제주도를 오긴했나보다.. 그래도 제주도는 언제나 좋은곳이고 때묻지 않은 바다는 기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며 머무는 2박3일동안 날씨까지도 좋았다.. 제주도 여행을 끝내고 공항가기전 애월에 위치한 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고 갈려고 들린곳 드라마2015 이곳은 애월 곽지해수욕장 바로옆에.. 걷다가 쉬다가 봄을 느끼다 북악 스카이웨이 산책길.. 걷다가 쉬다가 봄을 느끼다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산책길..(여행일자 2020년 3월31일) 말로만 듣던 북악스카이웨이를 걷자고 한다.. 서울이라 전철을 몇번씩 갈아타고 가야하는 수고스러움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은 꼭 걷고 싶었던 길이라 반가운 마음에 같이 걷자고 이야기를 했다.. 코로나로 인해 집근처만 걷자.. 이렇게 생각을 했지만 그래도 또 출근하게되면 지금처럼 자유롭지 못할테고 답답하게 막혀있던 숨통에 가끔씩은 찬바람도 넣어줘야 하지않을까 하는 마음에 가볍게 집을 나선다.. 배가 고플수도있으니 김밥과 빵도 준비했다.. 한성대역에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성북구민여성회관앞에서 하차.. 본격적으로 북악스카이웨이를 걷기시작했다.. 개나리가 지천에 피어 마을전체가 노랗게 물들었다.. 둘다 초행길이라보다보니 지나가는.. 높지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인천 수봉산공원.. 높지않아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곳 인천 수봉산 수봉공원.. (여행일자 2020년 4월4일) 발바닥에 근육낭종이 생겨서 수술을 받고 난후 상처부위가 터질까바 제대로 걷지 못하고 집에만 있다보니 안그래도 확찐자인데 더 확찐자가 되어버렸다.. 더군다나 코로나19로 인해 회사가 휴무이다보니 규칙적인 생활을 깨지고 이래저래 뱃살만 늘고 살만 찌고 도저히 안대겠다 싶어서 집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한 수봉공원 으로 산책을 다니기로 결심했다.. 발바닥도 상처가 아물어 실밥 뽑았고 병원에서도 오랫동안 걷거나 등산을 하기에는 다소 발에 무리가 갈수있으니 조심해야한다고 당부하기에 수봉공원이면 딱 좋을거 같았다.. 학교다닐때는 현장학습과 사생대회 글짓기대회등.. 각종 행사를 이곳 수봉공원에서 했기에 낑낑거리며 이곳을 몇번씩 오르락.. 동해바다와 등대가 있는 울진 후포항 등기산공원.. 동해바다와 등대가 있는 울진 후포항 등기산공원..(여행일자 2019년 6월 어느날)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도 7번국도에 속해있는 울진은 바다와 계곡과 산 그리고 물좋기로 유명한 백암온천과 덕구온천이 불영계곡과 불영사 성류굴 금강송 소나무숲길은 예약을 해야만 갈수있는 때묻지 않은 청정한곳으로 생태도시라고 불리우는 울진을 힐링의 도시라고 부르고 싶다.. 그리고 새로운 관광지가 울진에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 남서방으로 유명한 백년손님 촬영지인 후포항에 탁 트인 동해바다와 세계 각국의 등대를 볼수있는 등기산공원이다.. 이곳은 생긴지 얼마안댄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가 있어서 두곳을 한번에 볼수있다.. 바다가 보이는 등기산공원은 이국적인 풍경이다.. 조형물과 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곳마다 포토존이.. 바닷가 전망좋고 분위기 있는 숙소 묵호 게스트하우스 103LAB.. 바닷가 전망좋고 분위기가 있는 숙소 묵호 게스트하우스 103LAB.. (여행일자 2020년 3월4일) 회사가 문을 닫은것도 아니고 잠시 휴무기간인데 회사를 잃은거 처럼 막막하다.. 자고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하고 남들이 보면 그저 평범한 일상이 깨져버렸다.. 엉켜버린 생활속에 동해바달르 보러 떠났다.. 곳곳에 관광지는 조금씩 변해있었지만 동해바다는 여전히 변함이 없다. 항상 힘들때만 찾아갔던 바다는 이번에도 크게 벌려 나를 반긴다.. 고맙고 감사하다.. 그렇게 난 2박3일을 원없이 바다와 조유했다.. 사생활 보호에 너무 좋은 잠자리.. 보기에는 답답해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머리가 맑다 사장님이 편백나무로 만들거라서 아침이면 몸이 개운하다며 자랑삼아 이야기를 한다.. 혼자서 들어가면 딱 맞는 .. 바다가 보이는 해안산책로 걷기좋은길 안산 대부해솔길.. 바다가 보이는 해안산책로 걷기좋은길 안산 대부해솔길..(여행일자 2020년 4월7일) 날씨는 더없이 좋았던날 모처럼 친구들과 안산 대부해솔길을 걸었다.. 난 4월까지 휴무 미용실친구는 하루 쉬는날.. 그리고 또 한친구는 여차여차해서 하루 쉬는날.. 이렇게 평일에 셋이서 쉬는날도 드물다.. 그러니 그동안 집에있었던 친구들과 함께 콧속에 바람이라도 좀 넣고 오자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오후를 피해 오전에 만났는데도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 당황스러웠다.. 평일이고 사람들이 많이 없을꺼란 생각은 우리만 하고 있었던게 아니였다.. 대부도에서 나올때는 차들도 많아 밀렸으니 말이다.. 대부도 대부해솔길은 7코스로 나뉘어져있고 총길이는 74km로 해안을 따라서 대부도를 한바퀴 걸을수 있도록 코스가 정해져있다.. 코스에..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 불리는 아름다운 섬 홍성 죽도.. 대나무가 많아 죽도라 불리우는 작고 아름다운 섬 홍성 죽도.. (여행일자 2019년 4월29일) 또다시 4월도 쉬라는 통보를 받고 감금아닌 감금상태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3월처럼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나름대로 의미있는 4월을 보내기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내 일상이 조금은 마비가 되었지만 그래도 나름 즐기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으니 스스로 만족하면 그걸로 된거다.. 밖으로 돌아다니는 일보다 집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더 많아져 가까운곳 산보도 다니고 운동도 하면서 뜻깊게 보내기 위해 나름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사방천지에 꽃들은 피어 새봄을 알리고 물오른 나뭇가지에는 연두빛으로 변하고 있으니 앞으로 좋은날은 금방오겠지.. 섬전체 대나무가 자라고 있어서 죽도라 불리우는 홍성에 작은섬 죽도는 홍성.. 맑은날이면 영종도와 인천대교가 한눈에 인천 청량산.. 맑은날이면 영종도와 인천대교가 한눈이 보이는 인천 청량산..(여행일자 2020년 3월21일) 아침에 일어나니 남의 속도 모르고 하늘이 맑았다.. 이렇게 좋은날에 집에 있어야 한다는것 만으로도 화가 난다.. 하지만 화를 낸들 모해 세상이 어지러운걸 시간이 지나면 이또한 지나가니 기다려볼.. 답답하고 우울할때는 떠나자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스카이워크전망대.. 답답하거나 우울할때는 떠나자 양양 하조대스카이워크 전망대..(여행일자 2020년 3월5일) 금방끝날꺼라는 기대는 하지않았지만 그래도 잠잠해질줄 알았던 코로나19는 여전히 사람의 숨통을 잡고있다.. 한참좋을 계절 3월.. 반강제로 한달간 휴무를 해야한다는 사장님의 이야기가 마냥 좋지.. 넓은 천수만과 멀리 안면도가 보이는 홍성 속동전망대.. 넓은 천수만과 멀리 안면도가 보이는 홍성 속동전망대.. (여행일자 2019년 9월19일) 답답하다.. 넓은 바다가 보고싶다.. 번잡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사람이 없어서 썰렁하지도 않은 그런 곳.. 저녁이면 바다끝으로부터 붉게 물드는 낙조가 아름다웠으면 좋겠고 그모습을 어깨를 감싸안고 같.. 살아생전 꼭 가봐야할 곳 서울 서대문형무소.. 살아생전 꼭 가봐야할 곳 서울 서대문형무소..(여행일자 2019년 7월23일) 작년 항거 유관순이야기 라는 영화가 이맘때 개봉이 되었는데 딸이 그 영화를 보고난후 서대문형무소를 한번 가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봄시즌이 시작되고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7월에 다녀왔었다.. 영.. 꽃피는 봄날 다시 가보고 싶은 곳 화담숲.. 꽃피는 봄날 가보고 다시 싶은 곳 경기도 화담숲.. (여행일자 2019년 4월20일) 원래 2월에 눈이 많이 왓었나... 날씨가 따뜻한곳은 봄을 알리는 꽃이 피었다고 하는데 입춘이 지나니 겨울에는 볼수 없었던 눈이 내린다.. 꽃을 피우는걸 시샘하는건 추위나 바람만 아닌거같다.. 하지만 햇빛이 .. 바다향 따라 걷기 좋은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바다향 따라 걷기 좋은길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여행일자 2019년 6월1일) 겨울 지나 봄.. 꽃을 피우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다들 같은 마음이지만 봄대신 코로나 라는 못된 전염병이 우리나라를 찾아와 다들 여행은 물론 외출도 삼가하면서 전염되지않게 조심하고있다.. 하지.. 2020년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맞이한 첫 일출.. 2020년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에서 맞이한 첫 일출.. (여행일자 2020년 1월1일) 2020년 1월1일 새벽4시30분 400명 넘은 사람을 싣고 새벽을 달려온 정동진행 특별열차는 정동진역에 사람들을 내려놓고 선로를 따라 강릉쪽으로 사라지고 바다하고 가장 가까운 정동진역에 내린 사람들은 각자 이른.. 어느새 가을이 나지막이 내려앉은 합천 황매산.. 어느덧 가을이 나지막이 내려앉은 합천 황매산.. (여행일자 2019년 11월23일) 억새꽃이 피어 흰눈이 온듯 환한 모습을 보여줬을 황매산도 어느새 늦가을이 내려앉았다.. 바람에 살랑거리는 억새를 보고싶었는데 하얀꽃은 발해 떨어지고 앙상한 줄기만 남아있다 방문이 조금 늦었다.. 하지만.. 화려한 불빛 밤에가면 더 좋은곳 충주 라이트월드.. 화려한 불빛 밤에가면 더 좋은곳 충주 라이트월드.. (여행일자 2019년 8월31일) 흐르는 땀을 닦아도 금방 땀으로 범벅이 되었던 여름.. 계곡에서 삼겹살도 구워먹고 물놀이도 하고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 아래에서 사진도 찍었고 일년동안 웃을 웃음을 하루동안에 다 웃었다.. 하나밖에없.. 인생샷 배경지 당신은 꽃과 같다 감성 플라워카페 리리스.. 인생샷 배경지 당신은 꽃과 같다 감성 플라워카페 리리스.. (여행일자 2019년 7월25일) 아침 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 싸늘한 느낌을 주며 어느새 이불을 찾게된다.. 이제는 조금 살거같다.. 내생각이지만 올여름은 작년보다 덜 더웠던거같다.. 그래도 낮온도는 35도를 윗도는 날이 많았.. 일상의 쉼표하나 계곡이 있는 편안하게 쉴곳 소백산 자연누리펜션.. 삶의 쉼표하나 계곡이 있는 편안하게 쉴곳 소백산 자연누리펜션.. (여행일자 2019년 7월1일) 눈치 안보고 소음도 전혀없는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만 들리는 내 생활에 쉼표가 되어주었던 그곳으로 조금 이른 휴가를 다녀왔다.. 아무생각없이 쉴곳이 필요했었다.. 예전에 다녀왔던곳이였고 ..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