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51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양빛에 반하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비갠 구산해수욕장 석양빛에 반하다..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코로나로 인해 여행일정에 변수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 했지만 경상도 여행을 멈출수가 없었다.. 내년 3월까지 사진과 함께 원고도 출판사에 모두 넘겨야해서 급해졌다.. 울진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차로 이동시만 비가 내린다.. 넌 기가 쎄서 오던 비도 멈추게 한다는 말이 이럴때는 맞는거 같다.. 하긴 비가 올때도 내가 가면 그쳤으니까. 요즘 대세인 캠핑카 주차장도 따로 있고 텐트야영장도 따로 있으니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여행패턴 그래서 차박하는 여행객이 늘었다고 한다.. 지금이면 구산해수욕장도 폐장을 했겠다.. 이곳은 구산해수욕장 소나무숲에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카라반 글램핑 그리..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의령 그린프로그.. 분위기 좋은 감성카페 의령 그린프로그..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의령은 책을 만들고 4년만의 방문인가.. 그때만해도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을 연상케 했는데 구석구석 알게 모르게 많이도 변해있는 모습을 보게되니 이제 시골도 예전에 농사만 짓던 그런 시골은 아닌듯하다.. 관광지나 명승지마다 코로나로 인해 폐쇄가 되거나 잠시멈춤하고 있는 곳이 많기에 의령 정곡면에 위치한 호암이병철 생가도 혹시나 잠시멈춰 있지 않을까 해서 잠깐 들리던차 우연찮게 발견한 카페 그린프로그.. 아니 이런 시골에 감성카페가 있었다니.. 눈에 확 들어온 정열의 빨간색 공중전화박스는 감성돋는다.. 아마도 지금 세대들은 그저 사진찍기에 좋은 도구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사람들 눈치를 보면서 전화를 했던 기억으로 추억돋게 한다.. 배롱나무 꽃으로 아름다웠던 산청 덕천서원.. 배롱나무꽃으로 아름다웠던 산청 덕천서원..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작년도 올해도 배롱나무꽃은 못보고 여름을 보내줄 알았는데 대원사 계곡으로 가기전 잠깐 들린 덕천서원에서 배롱나무꽃을 보게되었다.. 만개한 꽃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봤으니 고맙고 감사하다.. 지방마다 서원이 꼭 있는데 서원은 조선시대 사설 교육기관으로 유학의 발전에 공을 세운 학자나 나라를 위해 충절을 바친 선현들의 제사를 하는곳으로 덕천서원 또한 남명조식의 학덕을 기리기위해 돌아가신 뒤 4년뒤에 세워졌다고 한다.. 안동 병산서원과 담양 명옥헌의 배롱나무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서원 양쪽에서 있는 배롱나무가 인상적이다.. 예로부터 배롱나무를 선비로 비유했다는데 꼿꼿하고 정갈한 절개와 껍질속을 숨김없이 드러낸 줄기가 세상과 타.. 바다가 보이는 전망 거제 구조라성.. 바다가 보이는 전망 거제 구조라성.. (여행일자 2021년 6월28일) 저구항에 수국을 보고 잠깐 들렸던 구조라성.. 구조라성 까지 높지는 않지만 산위에 있을거란 생각에 가지말까 하고 망설이다가 그것도 잠시뿐 가파른 언덕을 낑낑대고 올라갔다.. 그리고 올라오길 잘했구나 하고 생각이 드는건 탁트인 전망을 보고 부터다.. 구조라성으로 오르는길은 여러길이 있다고 한다.. 구조라항에 주차 하고 수정마트 옆길로 올랐더니 금새 도착한다.. 웅창한 대나무숲을 정신없이 지나니 확 트인 세상이 펼쳐진다.. 구조라성으로 올라가기전에 보이는 구조라항.. 구조라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외도를 갔던거 같은데 이제는 오래된 일이라 기억도 잘 안나고 가물가물하다.. 산길이 시작되나 싶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올라갈라 했더니 도착 했다... 연못이 아름다운 절집 산청 수선사.. 연못이 아름다운 절집 산청 수선사..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경상도여행 마지막일정에 포함된 산청 그리고 수선사.. 수선사는 책목록에 넣지 않는다해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 절집중에 한 곳 이였다.. 연못에 피어있는 연꽃도 연못위에 놓여진 목책다리도 걷고 싶었지만 사찰이 아닌듯한 그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었다.. 사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듯해 보이는 넓은 연못이다.. 그리고 커다란 연잎들이 무성히 자라고 있는 수선사가 이런곳이였구나 연꽃의 의미를 지닌 도량처럼 청결하고 고귀한 느낌.. 함안에 연꽃테마에는 연꽃이 조금 있던데 그래서 수선사에서도 연꽃을 기대했는데 다 저버린건지 아님 안핀건지 연꽃이 없어서 조금 아쉽긴했지만 풍성한 연잎으로 만족해본다.. 사찰을 많이 다녔건만 앞마당에 잔디가 깔려있.. 바다뷰가 끝내주는 핫플 카페 거제 온더선셋.. 바다뷰 맛집 거제 핫플카페 온더선셋.. (여행일자 2021년 6월27일) 수국사진이 필요해 떠났던 거제도 여행길.. 저구항에서 수국을 찍고 집에 오는길에 들렸던 카페 온더선셋.. 이곳은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곳이라는데 낮에가도 좋으니 시간하곤 상관이 없는듯하다.. 거제도는 좋아하는 도시중 한곳이다.. 몇년전 책에 사진을 담기 위해 거제도를 여행할때만 해도 바닷가 주변을 제외하곤 별다른 곳을 찾아볼수 없었는데 지금은 크고작은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나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니 여행패턴이 변했다는건 새삼 느끼겠다.. 거제시가 성포해안산책길을 조성해놓았고 그 길이가 700미터란다.. 불리는 이름은 없지만 이곳을 다들 선셋브릿지라고 부른단다.. 선셋브릿지를 따라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여유로워 보인.. 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여행일자 2021년 7월1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외출하고 들어오면물기를 먹은 솜마냥 축축 쳐진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더군다나 마스크 까지 숨구멍을 막고있으니 더 답답하고 덥고 이럴때는 숲속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고 숲바람이라도 맞고 싶은데 영덕여행때 검색 후 발견한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속이다.. 이곳은 개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사유지로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룬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길을 만들어주고 나무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시원하다못해 상쾌하니 천국이 따로 없다.. 메타세콰이어 숲에는 메타나무만 있는건 아니다.. 측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산책로를 따라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었으니 은은하게 퍼지는 편백향은 기분좋게 한다.. .. 우연히 발견한 바다뷰가 멋진 영덕 카페 J 우연히 발견한 바다뷰가 근사한 영덕 카페 제이.. (여행일자 2021년 7월12일) 강구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봄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고 숙소를 가기전 다른카페 한곳 더 가기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가던중 우연찮게 발견한 바닷가 옆 바다뷰가 근사했던 카페 제이를 만났다.. 커피를 이미 많이 마셨기에 뱃속은 커피로 포화상태였기에 뒷날 아침에 미리서 봐둔 라면집으로 라면먹으로 가기전에 들러봤다..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라 의자에 앉아 망중한을 해본다.. 저기 빨간 의자는 항상 볼때마다 앉아보고싶은데 육중한 몸무게글 견뎌내줄지 아님 견디지 못하고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앉아보지 못하는 선망의 대상이 되곤한다.. 카페 분위기는 요즘 젊은 취향으로 꾸며져 있고 구분이 되어있어 저절로 사회적거리두기가 되.. 순천만 습지를 한눈에 순천만 용산전망대.. 순천만 습지를 한눈에 순천만 용산전망대.. (여행일자 2021년 5월7일) 고흥여행길에 순천은 계획에 없었던 곳이였다.. 하지만 여행은 항상 계획했던되로 다닌적이 없기에 이번에도 순천여행은 덤으로 얻었다.. 어그러진 여행에 대해 불만은 없다.. 그래서 더 행복하다.. 코로나가 창궐 하기전에는 일년에 두어번은 순천만을 왔었지만 손님 보다 먼저 버스에서 대기해야 했기에 항상 시간이 촉박했다.. 그래서 용산전망대는 매번 가지 못하고 아쉬움만 남기곤 했었는데 이번 순천 여행길에 큰 선물이였지만 불청객 미세먼지도 함께 했다.. 코로나로 인해 탐방로에 변화가 있었다.. 오른쪽은 입구 그리고 왼쪽은 출구로 거리두기와 사람들과 동선을 겹치지 않게 해뒀다.. 언제쯤 마스크벗고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수 있을지.. 코로나로 .. 바다를 품은 곳 영덕 카페 봄.. 바다를 품은 곳 영덕 카페 봄.. (여행일자 2021년 7월12일) 언제부터였는지 유명 유적지나 관광지로만 다녔던 여행은 카페를 찾는 여행으로 패턴이 바뀌고 카페 근처 갈만한 여행지를 검색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경상도여행 개정판도 여행 트랜드에 맞춰 구성해야겠기에 카페를 찾아 다녔고 덕분에 하루에도 커피를 서너잔 마셔야 했다.. 이번에 찾아간 여행지는 영덕.. 그리고 바다를 품은 카페 봄이다.. 영덕을 몇번씩 왔지만 봄카페는 첨이다.. 하긴 그때는 유적지나 유명 관광지를 찾아 다녔으니 못보고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다.. 모든지 관심이 없으면 가까이 있는것도 못볼수 있으니까.. 봄 카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바다를 향해있는 하얀색 커피잔.. 오지 않았던 사람들도 저 커피잔은 알아보는 봄카페의 시그니처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봉화 홀리가든.. 그림처럼 아름다운 곳 봉화 홀리가든.. (여행일자 2021년 7월12일) 예전부터 가고 싶은곳이 있었다.. 창문을 열면 막힌곳 한곳없이 확트인 그곳 봉화에 위치한 홀리가든이다.. 카페 앉아 차 한잔 마시면 이곳이 한국인지 아님 스위스에 온건지 착각을 할정도로 멋진 곳.. 그래서 방문도 예약으로만 진행되는곳이다.. 온통 지천에 널려있는게 모두 꽃이다.. 홀리가든으로 가기위해 올라왔던 산능성이는 한번도 가본적은 없지만 스위스의 작은마을을 연상케 했는데 막상 올라오니 봉화의 비나리마을이 더 멋지다.. 이곳이 뷰 맛집.. 그래서 힐링이 저절로 되는듯하다.. 우리집 같았으면 벌써 쓸고 닦았을 정도로 떨어진 꽃잎들이 눈에 거슬린만도 한데 이곳은 그림이 되고 소품이 된다.. 무심한듯 떨어진 꽃잎이 일상의 편안함을 느.. 수국매력에 빠지다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 수국 매력에 빠지다 공주 유구 색동수국정원.. (여행일자 2021년 7월2일) 다녀온지 열흘이 지났으니 지금쯤 시들었을텐데 유구읍에서 본 수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였지 싶다.. 종류도 다양한 탐스러운 수국을 올해는 어찌하다보니 자주 접할수 있어서 한편으로는 행복했다.. 공주 유구읍에 수국정원은 2018년에 조성이 되었다고 한다.. 중부권 에서는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 유구천 주변으로 피어있는 형형색색 수국은 활짝 피어 꽃길을 만들어주니 화려함에 극치를 보여준다.. 바닷가 주변으로 피어있었던 저구항 저구마을 수국하고 달리 유구읍 수국은 유구천 주변으로 피어있다.. 수국의 종류만도 22종이 넘고 20만송이가 넘는다고하는데 이곳이 수국맛집이 아닌가 싶다.. 수국꽃은 다 똑같을거라는 편견은 버리고 다양한 .. 형형색색 수국으로 아름다운 거제 저구 수국동산.. 형형색색 수국으로 아름다운 거제 저구 수국동산.. (여행일자 2021년 6월28일) 경상도여행책 개정판을 시작하기전에 수국사진을 담기위해 거제로 출발.. 꽃개화시기만 검색하다보니 저구에는 꽃이 50% 피어있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거제도 바람은 모처럼 외출을 기분좋게 했다.. 저구항 근처 저구마을.. 저구마을에는 마을전체가 수국과 관련된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다.. 몇년전 경상도 여행책을 만든답시고 거제도에 왔었지만 그래서 그때도 수국을 찍긴했지만 지금처럼 거제도 하면 수국으로 알려지지 않았을때라 무심했었다.. 지금의 거제도는 해안주변으로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거제도 하면 수국의 도시를 생각케 한다.. 저구항으로 올때 해안도로도 수국으로 아름다웠는데 차를 세울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긴했다.. 저구항 해안.. 그 섬에 반하다 바다위 비밀정원 고흥 쑥섬.. 그 섬에 반하다 바다위의 비밀정원 고흥 쑥섬.. (여행일자 2021년 5월7일) 지금쯤이면 쑥섬에도 수국이 피어 있을텐데 어떤모습인지 상상만 으로도 몸이 들썩인다.. 다시 가볼까? 쑥섬을 옹팡지게 걸었더니 2개월이 지났는데도 계절마다 어떤모습인지 더 궁금해진다.. 5월에 다녀온 쑥섬은 양귀비가 피어있었고 꽃이름을 다 알지 못해 속상해야했던 꽃들이 피어있었다.. 쑥이 많아 쑥섬이라던데 아무래도 이름을 꽃화를 써서 화섬으로 바꿔야할 정도다.. 저렇게 작은 꽃배를 타면 5분도 걸리지 않은곳에 쑥섬이 있다.. 쑥섬하면 빨간동백꽃으로도 유명해서 방송으로도 몇번 소개가 되었다던데 여태 나만 모르고 있었던가.. 2021년부터 22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한국인이라면 가봐야할 곳중 한국관광100선에 선.. 뷰도 맛도 좋았던 감성카페 강화도 그린홀리데이.. 뷰도 맛도 좋았던 감성카페 강화도 그린홀리데이.. (여행일자 2021년 4월24일) 강화도에 봄은 여느 지역보다 늦게 오는듯하다.. 4월말에 찾았던 강화도는 이제 봄꽃들이 피고 있었으니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한껏 부풀어 올라오는 봄을 느낄수 있어서 좋았던 날이였다.. 여행패턴이 비슷한 딸과 가끔 여행을 다녀올때가 있다.. 이번에도 강화도 전등사를 들렸다가 밥을 먹기위해 찾은곳은 유럽풍 건물과 넓은정원이 있는 그린홀리데이다.. 강화에서는 꽤나 유명한 카페로 인증된 핫플중에 한곳이라고 한다.. 딸이 선택한 곳이다.. 2층에서 내려다본 정원은 봄꽃이 가득하다.. 조금 있다가 딸과 걸으며 인증샷도 찍을거다.. 딸이랑 같이 다니면 사진을 찍어 주기 바쁘지만 그래도 나이먹은 엄마랑 놀아주는 딸이 고맙다.. 딸이 월.. 거제도 수국명소 썬트리팜 리조트.. 거제도 수국명소 썬트리팜 리조트.. (여행일자 2021년 6월28일) 경상도여행책 개정판을 준비하는 과정중 거제도 수국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수국이 지기전에 담기위해 거제도를 다녀와야 했다.. 아직 꽃이 질때는 아닌데도 마음이 급해졌는지 거제도로 바로 출발했다.. 5년전 이였던가.. 경상도여행책을 만들기위해 거제도를 다녀왔었고 그때만해도 길가에 탐스럽게 피어있었던 수국을 보면서 이쁘네.. 하고 사진으로만 몇장 담아왔었는데 지금은 거제도 하면 수국을 먼저 생각 한단다.. 명소나 명승지만 찾던 여행패턴도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지금은 이름이 새롭게 변한 썬트리팜 리조트가 예전에는 유스호스텔 이였다고 한다.. 지금 이곳은 수국의 명소로 알려져 있고 입소문처럼 탐스럽고 화려한 수국이 지천에 피어있어 정신을 .. 홍성 남당항 근처 전망좋은 카페 비츠.. 홍성 남당항 근처 전망좋은 카페 비츠.. (여행일자 2021년 2월16일) 2월초 남당항을 지나면서 우연히 발견했던 카페 비츠.. 그때는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알려지지 않았던 곳인데 지금은 남당항 에서 핫플로 꼽히고 있단다.. 외관도 이쁘고 전망이 좋으니 어찌보면 당연하다.. 카페 비츠는 코로나가 한창인 2020년 5월에 오픈을 했다고 한다.. 2월에 찾았을때는 손님이라곤 딸랑 우리밖에 없었는데 입소문이 대단하다.. 노란색 의자에 노란색 건물.. 카페 비츠하면 노란색이 생각이 난다..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 쉽고 야외도 넓다.. 지금은 초록잔디가 돋았을테고 물이 채워져 있을러나 갑자기 궁금해진다.. 아님 그냥 장식일수도 있겠다.. 날이 좋으면 야외에서 커피도 한잔 했을텐데 바람이 차가웠던 겨울이라 아.. 53년만에 개방된 바다 위 산 삼척 덕봉산.. 53년만에 개방된 바다위 산 삼척덕봉산.. (여행일자 2021년 5월30일)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에 새로운 관광지가 생겨나니 가고싶어 미치겠다.. 그중 한곳 삼척은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개장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무거운 엉덩이도 들썩이게 한다.. 무려 53년만의 개방이란다..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가 있는 위치는 강원도 삼척 맹방과 덕산해변 사이 바다위에 우뚝 서있는 산처럼 생긴 섬이다.. 동해바다의 위용답게 바닷물은 맑고 깨끗하고 그위에 솟아 있으니 건강해지는거 같다.. 세뼘정도 되는 넓이의 널판지가 놓여져있고 그다리를 건너야만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를 걸을수가 있다.. 다리가 넓은데 여전히 휘청거린다.. 덕봉산을 삼형제산이라고 불렀다 하고 산모양이 물독처럼 생겼다하여 더멍산이라는 속칭을 가지고 있다고 .. 오래된 여관의 변신 서울 익선동 카페 세느장.. 오래된 여관의 변신 서울 익선동 카페 세느장.. (여행일자 2021년 5월3일) 세느장이 맞는건지 쎄느장이 맞는건지.. 암튼 세느장은 서울 익선동의 위치한 카페로 오래된 낡은 여관이 분위기 있게 변신한 카페다.. 옛건물은 전혀 손대지 않았으니 비가오면 실내에서 우산을 써야한다는 해프닝 또한 세느장에서만 가능한일 일듯 싶다.. 오래되고 낡았지만 난 좋았다.. 쎄느장이라고 쓰고 세느장이라 읽는건가.. 분홍색 건물에 창문을 열면 비둘기가 날아갈듯한 오래된 창문이 역사를 이야기 하는듯 하다.. 나중에 알고 봤더니 이곳은 재미있게 본 드라마 호텔델루나 촬영지란다.. 엔티크 고전풍으로 꾸며놓은 입구는 로비라는 말이 어울린다.. 옛날 고급진 집에서나 있을법한 흔들의자와 벨벳 의자는 앉아보고 싶게 한다.. 흔들리는 의..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곳 순천 낙안읍성.. 현재와 미래가 만나는 곳 순천 낙안읍성.. (여행일자 2021년 5월7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렸고 고흥여행으로 조금은 피곤했지만 오랜만에 순천 낙안읍성을 찾았다.. 조선시대 전기부터 600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니 지난 세월속에 역사를 고스란히 느끼게 해준다.. 아침이라 사람들도 없었니 읍성 성곽은 오롯이 나를 위해 길을 내주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낙안읍성은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민속마을로 낙안팔경이 조화를 이루며 넓은 평야와 풍요가 넘친다는 의미로 락토민안의 땅이며 2019년 관광의별과 CNN에서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 코로나가 있기전 순천을 왔었지만 낙안읍성은 거의 7년만에 방문이다.. 풀한포기 길가에 돌맹이 그리고 읍성성곽에 박혀있는 돌맹이도 변함이 .. 이전 1 ··· 4 5 6 7 8 9 10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