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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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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제천 팸투어 ( photo by 콴 ) 흑백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어렸을때 백일사진과 돌사진을 빼곤 모두 칼라 사진이였던거같다 그땐 그 색이 참 이쁘고 고와서 사진찍기를 더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내 유년시절에 칼라사진 한장까지도 소중하고 감사한다 지금은 칼라 사진보단 때론 빛바랜..
아직도 곰인형 좋아해.. 인천 세계축전가서 테디베어랑 찍은사진..^^ 난 아직까지도 이런 인형들이 참좋다 고등학교때까지 인형을 가지고 놀면서 옷도 만들어 입히고 머리도 곱게 빗어주곤했는데..ㅎㅎ 도시축전에 가서 관람한것 중에서 난 테디베어와 함께 떠난 세계일주.. 젤로 좋았다..^^ 인형들이 어쩜 그리 이쁘고 귀여운..
다시 다녀온 태백 바람의언덕 안개때문에 보지못했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을 또 다녀왔다 안개로 자욱했던 얼마전에 다녀왔던 태백의 바람의 언덕 언제 그랬냐는듯이 하늘이 맑았고 구름마저도 참 이뻤던 바람의 언덕이였다 가는도중에 안개와 먹구름이 잔뜩 껴있길래.. 난 역시 태백하고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이럴..
태백 바람의 언덕에서.. 정말 가보고싶었던곳 태백... 그리고 바람의언덕 내가 바람의 언덕으로 간다는걸 녀석들이 알고있었나보다 바람이 몹시도 불어대고 짙은 안개로 인하여 한치앞을 볼수없게 만들어놔 버렸다..ㅡㅡ 이런이런..이그뜨리 바람의 언덕에 유명한 풍차도.. 고냉지배추밭도 다 보지못하고 그곳을 벗어나야만..
전남강진완도 팸투어 (photo by 유담) 청산도를 힘들게 돌아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배에 올랐다 더위를 달래주는 쭈쭈바를 하나 먹으면서 등받이가없는 의자에 앉기싫어 배에 기대어앉아있었다 뒤로는 바람이 느껴지고 옆으로는 푸른색의 파도가 보인다 난.. 지금의 여유가 너무 행복하다 난 열심히 찍기를 원한다 이렇게 ..
전남여수 팸투어 사도로 들어가면서..^^ 후나가 찍어준것 낚시배가 요트인양 온갖 폼 다 잡고... (photo by 후나후나) 뒤로 오동도가 보이는 자산공원에서.. (photo by 해피송) 멀쳐다바.. 그냥 가던길이나 가셔..^^ 사도해수욕장에서.. (photo by 지다) 한여름의 더위는 내 머리속까지 후끈거리게 만들었다 땀으로 온통 목욕을하..
관곡지 아침 일찍 서둘러 다녀왔다 근데도 도착시간은 8시 넘어서였는데 아침 햇빛도 장난아니게 따갑다 그래서 그런지 연꽃의 색이 선명치가 않았다 벌써 많이 시들어버린 꽃들도 많았던거같은데 넓은 그곳에 가끔이 바람이 불때면 나보다 더 큰 연꽃잎들이 사각 사각 소리를 냈다 참.. 편안하고 자유롭다
전남진도 팸투어 1박2일 다녀온 진도팸투어 비가온다는 일기예보에 살짝 걱정을하고 하지만 쨍쨍한 날보단 약간 흐린날이 더 좋을꺼같다는 생각을하면서 기차타고(KTX) 버스타고 다녀온 진도.. 사진으로만 봤던 진도다리도 직접 건너보고 배위에서본 낙조는 저절로 우와~~~ 소리가 나왔다 바다는 잔잔한 호수처럼 그 물..
울릉도여행 난 울릉도는 못가볼줄알았다..^^ 다행스럽게 기회가 되서 다녀왔지만 또 가고싶은 충동..ㅎㅎ 멀미때문에 독도를 못갔다온게 두고두고 아쉽다..ㅡㅡ
깊어가는 가을의 산정호수에서 역시나 난 바람처럼 떠돌때가 좋아..^^ 힘들이들면 낮은산 계곡 골짜기에 잠시 머물러 쉬었다가고 너무 늦고 뒤쳐져있다고한들 조바심을 내거나 두려워하지않는 그런 여유로움.. 붉게물든 단풍나무에 떨어질듯 메달려있는 가녀린 단풍잎사귀가 미안하고 가여울때는 부드런 바람을..^^ 난.. 정말 바람..
가을을 느끼면서.. 지난 24일에 8월정기여행을 다녀온 양평... 햇빛은 뜨거웠지만 가을의 냄새가 물씬 느껴졌다. 지금 이곳은 양평의 두물머리 양옆으로 피어있는 이름모를..^^ 그 꽃들이 너무 이뻐서 나도모르게 행복한 미소를 머금게했다. 좀더 가을이 무르익을때쯤이면 난 또한번의 심한 몸살을 앓겠지..^^ photo by 은희....
혼자가 가끔은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