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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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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걷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계곡을 걷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여행일자 2022년 4월2일) 남들은 꽃구경간다고 남쪽지방으로 향할때 사람많은곳 피해 다녀온 철원은 이제 봄이 시작되고 있었고 계곡 곳곳에 내렸던 눈과 얼었던 얼음이 녹지않고 쌓여 있는걸 볼수 있었다.. 역시 추운 고장이다.. 오래전부터 걷고 싶었던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계곡과 협곡을 보면서 걷는 길로 험한 벼랑에 길을 낸 잔도길이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무섭고 아찔할수도 있겠다.. 그래도 한번 걸어보자.. 드르니쉼터에서 걷거나 순담부터 걸어도 상관은 없지만 걸어보니 어느쪽이 좋다고 말할수 없는게 어느코스건 다 좋았기 때문이다.. 버스가 내려준 드르니쉼터를 시작으로 순담까지 걷기로 했고 드르니는 들르다라는 뜻의 순 우리말로 태봉국을 세운 궁예가 왕건의 반란으..
한탄강 기암절벽을 따라 주상절리 송대소 물길걷기.. 한탄강 기암절벽을 따라 주상절리 송대소 물길걷기.. (여행일자 2018년 11월29일) 욕심내고 싶지 않았다.. 적당한 햇빛 적당히 맑은 하늘이였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흐릴꺼라는 일기예보를 봤지만 하루에도 12번씩 바뀌는게 초겨울 날씨라 철원에 도착하면 조금 괜찮아 지겠지 했는데 도착..
분단된 우리땅 지금은 기차가 서지않는 철원 월정리역.. 분단된 우리땅 지금은 기차가 서지않는 철원 월정리역.. (여행일자 2015년 6월 20일) 내친김에 월정리역까지 가보기로했다.. 이곳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다보니 신분증 검사를 하거나 통행증이 있어야만 통과가 허용이 된다.. 통행증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통과했지만 곳곳에 건물마저 폐허..
6.25 한국전쟁의 비극과 아픔을 생각하게 했던 철원 노동당사.. 6.25 한국전쟁의 비극과 아픔을 이야기하는 철원 노동당사.. (여행일자 2015년 6월 20일) 무더운 날씨의 연속이다.. 예전 6월이면 가끔씩은 선선한 바람도 불어주는 덥지 않았던 그런 날이였는데 요즘 6월은 머리위로 내리쬐는 햇빛이 뜨겁다 못해 따갑게 느껴진다.. 6월.. 6월에는 하루하루 사..
마음편히 쉴수있는 영원한 안식처 철원 도피안사.. 지친마음 쉬고 싶었던 영원한 안식처 철원 도피안사 여행일자 2012년 10월7일 마음껏 가을을 느끼고 왔던 철원여행.. 여름철 가만히 서있기만해도 날아갈 정도로 바람이 불어댈때도 당당하게 버티고 있었던 나뭇잎들도 밤새 바람이 불고 몇일사이 내리던 가을비에 견디질 못했나보다... 힘..
빼놓으면 후회할 김시습이 머물렀던 곳 철원 매월대폭포.. 김시습이 머물렀던 곳 빼놓으면 후회할 매월대폭포.. 여행일자 2012년 10월7일 마음껏 가을을 느끼고 왔던 철원여행.. 밤사이에 또 비가 내렸던 모양이다.. 출근길에 차 창문으로 물기가 맺혀있는게 겨울을 제촉하는 비인듯 싶어 더 스산한 느낌만 더해준다.. 비가 내린뒤라 추울줄 알았는..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이 끊이지않았던 철원 삼부연폭포.. 지나는 사람들마다 감탄이 끊이지 않았던 철원 삼부연폭포.. 여행일자 2012년 10월7일 마음껏 가을을 느끼고 왔던 철원여행.. 어제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영상7도란다.. 조금은 춥게 느껴지지만 이것도 몇일 지나면 언제 추웠냐는듯 다시 예전의 기온을 되찾을거고 추웠던날 또한 그렇게 지..
한탄강 줄기따라 임꺽정의 전설이 있는곳 철원 고석정.. 한탄강 줄기따라 임꺽정의 전설이 있는곳 철원 고석정.. 여행일자 2012년 10월7일 마음껏 가을을 느끼고 왔던 철원여행.. 어제 좀 일찍 잠을 잔 탓인지 오늘은 새벽에 눈이 저절로 떠진다.. 예전에는 새벽에 일어나 커피한잔과 함께 새벽공기를 맘껏 마시면서 글을 쓰거나 책을 읽곤했었는..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폭포를 찾아 떠났던 가을 철원여행.. 답답한 마음에 무작정 폭포를 찾아 떠났던 철원여행.. 여행일자 2012년 10월7일 마음껏 가을을 느끼고 왔던 철원여행.. 한달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서를 끝내야 했기에 몇일동안 꼼짝도 못하고 책상앞에 앉아 있어야만 했었다... 헌데 막상 끝내고 나니 후련하다는 생각보다는 또 이렇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