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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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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바람이 머물다 울진 르카페말리.. 바다와 바람이 머물다 울진 르카페말리.. (여행일자 2021년 8월22일) 같은장소지만 날씨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게 느껴지니 구름 낀 죽변바다는 구름이 낮게 깔려 운치를 더해준다.. 햇빛 좋은 맑은날이였다면 어땠을까.. 아마도 그때는 쨍한 푸른하늘을 보며 좋아하고 있을지도..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을 탑승하고 커피한잔 마시기위해 찾던 중 죽변항과 봉평해수욕장 사이 바다를 향해 탁 트인 카페 르카페말리를 만났다.. 흐린 날씨지만 백사장은 신발을 벗고 뛰어다니고 싶을정도로 동심으로 이끈다.. 르카페말리는 1층과 2층은 인테리어로 구분을 두었다.. 1층은 좌석은 널직 했지만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으면 바다가 보이지 않은 단점이 있고 2층은 바다로 향한 큰창이 있어 액자속 바다를 보는 느낌이였지만 휴일인 관계로 사람..
월송정 옆 소나무가 있는 울진 카페 노바.. 월송정 옆 소나무가 있는 울진 카페 노바..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울진에 도착했을때는 여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었다.. 바닷가 쪽이라 습기가 많을거란 걱정을 했지만 소나무숲에 들어가니 솔향이 가득하고 눅눅한 습기마저 소나무가 마셔버린듯 상쾌하다.. 어딜가나 숲이 있으니 우리나라 좋은나라다.. 울진 월송정으로 가는 길목에는 소나무가 숲을 이뤄 장관이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솔향으로 가득하니 건강해지는거 같은데 느낌일까.. 관동팔경중 한곳인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그리고 안양이라는 네명의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달을 즐겼다해서 월송정이라 했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소나무숲 그곳에 카페 노바가 위치해 있고 소나무숲 뷰를 덤으로 보고 있으러니 커피는 뒷전이고 풍경에 빠져들게 한..
왕피천이 보이는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왕피천이 보이는 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7번국도에 속해있고 울진.. 바다를 볼수있으니 좋아했던 그곳에 몇년사이 새로운 명소들이 더 생겼고 그곳을 개정판에 넣기위해 울진을 또 찾았고 울진은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였다.. 왕피천 케이블카는 엑스포공원에 있는 왕피천공원에서 시작해서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하차후 왕복 또는 편도로 이용하면 된다.. 얼마전 사천바다케이블카에 비하면 그 길이가 반도 안되지만 그래서 짧았지만 왕피천과 동해바다가 만나는 길목을 볼수 있다.. 평일이고 비가와서 타는 사람들이 없었나.. 크리스탈에 혼자 탑승 해서 좋았지만 그것도 잠깐뿐 왕피천 중간쯤 갔을때는 바람으로 인해 혼자서 고스란히 스릴감을 맛봐야 했다.. 빗방울이 케이블카 유리창에 한두개씩 떨어지고 ..
석양빛에 반하다 울진 구산해수욕장.. 비갠 구산해수욕장 석양빛에 반하다..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코로나로 인해 여행일정에 변수가 생겨버렸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비가온다고 했지만 경상도 여행을 멈출수가 없었다.. 내년 3월까지 사진과 함께 원고도 출판사에 모두 넘겨야해서 급해졌다.. 울진에도 비가 많이 온다고 했지만 막상 도착하니 비도 그치고 차로 이동시만 비가 내린다.. 넌 기가 쎄서 오던 비도 멈추게 한다는 말이 이럴때는 맞는거 같다.. 하긴 비가 올때도 내가 가면 그쳤으니까. 요즘 대세인 캠핑카 주차장도 따로 있고 텐트야영장도 따로 있으니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여행패턴 그래서 차박하는 여행객이 늘었다고 한다.. 지금이면 구산해수욕장도 폐장을 했겠다.. 이곳은 구산해수욕장 소나무숲에 만들어진 캠핑장이다.. 카라반 글램핑 그리..
아찔하고 스릴있는 바다위를 걷는 기분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바다위를 걷는 기분 스릴을 만끽할수 있는 울진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 (여행일자 2019년 3월16일) 봄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일까.. 아니면 전반적으로 경기가 안좋아서 그럴까.. 여행하는 사람들도 많지않아 예전에는 화장실 갈 시간이 없을정도로 바빴는데 지금은 하품이 나올정도로 한가하다.. 그래도 출장이나 답사는 항상 가야하니 이건 바쁜것도 안바쁜것도 아니다.. 작년에 생긴 울진 후포항에 스카이워크를 대 여섯번 다녀온거 같다.. 날씨에 따라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곤했는데 지난주에 다녀온 후포항의 하늘은 그날따라 더 선명했고 불어오는 바람에 구름이 몰려오고 다시 밀려 나가니 하늘이 유혹이라도 하는듯 매력적이다.. 이러다가 비가오거나 강풍이 불면 스카이워크로 가는길은 문을 폐쇄를 해버리..
관동팔경 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울진 망양정.. 관동팔경 중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울진 망양정.. (여행일자 2015년 7월14일) 우리나라 7번국도 중 바다하고 가장 가까운 울진.. 울진은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크고작은 집들이 바다가 주변으로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오징어가 풍년일때는 바닷가 주변으로 빨래 널..
커다란 홍게를 통째로 짬뽕이 맛있는집 울진 고바우.. 커다란 홍게를 통째로 짬뽕이 맛있는집 울진 고바우.. (여행일자 2015년 7월14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혼자 떠났던 여행길에는 항상 김밥과 그밖에 간식들로 끼니를 떼우곤했었지만 이번 경상도 여행때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위해 동참한 일행이 있어서 김밥으로 떼울수가 없었..
동해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펜션 울진 세상의모든아침.. 동해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펜션 울진 세상의 모든아침.. (여행일자 2015년7월14일) 책에대한 구상은 아직 머리속에 정리조차 되지 않았지만 틈나고 시간만 나면 경상도를 다니기 바쁘다.. 이번에도 이른 휴가를 써가면서 2박3일 울진, 봉화 그리고 영주를 여행하기로 떠났던 첫째날.. 울진..
오누이의 슬픈 전설이 있는 불영계곡 사랑바위.. 슬픈 오누이 전설이 있는 불영계곡 사랑바위.. (여행일자 2015년 7월15일) 골짜기를 올라갔다 내려갔다 몇번을 그렇게 거슬러 왔는지 모르겠다.. 멀미로 지쳐 있을때쯤이면 눈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에 넋을 잃고마는데 우리나라 명승지6호로 지정되어 있는 불영계곡은 그렇게 고생끝..
부처바위 그림자가 불영지에 드리운 절 천축산 불영사.. 천축산에 있는 부처바위 그림자가 불영지에 드리운 절 천축산 불영사.. 여행일자 2013년 10월19일 가을을 찾아 떠났던 경상도 여행 1박2일.. 저번주는 쉬는날이 거의 없었던거같다.. 바쁘게 그리고 잠이 부족한 상태로 일주일을 보내고 오늘은 또 이렇게 게으른 아침을 맞이하고 있으니 쉬는..
지하 금강이라고 불리는 신비함을 간직한 동굴 성류굴.. 지하 금강이라고 불리는 신비함을 간직한 천연 석회암 동굴 성류굴.. 여행일자 2013년 3월1일 성큼 다가온 봄을 느꼈던 경북 울진여행.. 오늘밤 청량리에서 마지막기차를 타고 정동진으로 여행행사를 가야하는데 비가 계속해서 내리고 있다.. 여행할때 비는 조금 불편할뿐 비로 인해서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