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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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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숲에서 힐링 영덕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 (여행일자 2021년 7월17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 외출하고 들어오면물기를 먹은 솜마냥 축축 쳐진다.. 여름은 더워야 한다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더군다나 마스크 까지 숨구멍을 막고있으니 더 답답하고 덥고 이럴때는 숲속 한가운데 돗자리를 깔고 숲바람이라도 맞고 싶은데 영덕여행때 검색 후 발견한 벌영리 메타세콰이어숲속이다.. 이곳은 개인이 정성스럽게 가꾼 사유지로 메타세콰이어가 숲을 이룬다.. 빽빽하게 들어선 나무들이 길을 만들어주고 나무들 사이로 부는 바람은 시원하다못해 상쾌하니 천국이 따로 없다.. 메타세콰이어 숲에는 메타나무만 있는건 아니다.. 측백나무가 숲을 이루고 산책로를 따라 편백나무가 자라고 있었으니 은은하게 퍼지는 편백향은 기분좋게 한다.. ..
우연히 발견한 바다뷰가 멋진 영덕 카페 J 우연히 발견한 바다뷰가 근사한 영덕 카페 제이.. (여행일자 2021년 7월12일) 강구항에서 점심을 간단히 먹고 봄카페에서 차한잔 마시고 숙소를 가기전 다른카페 한곳 더 가기위해 해안도로를 따라 가던중 우연찮게 발견한 바닷가 옆 바다뷰가 근사했던 카페 제이를 만났다.. 커피를 이미 많이 마셨기에 뱃속은 커피로 포화상태였기에 뒷날 아침에 미리서 봐둔 라면집으로 라면먹으로 가기전에 들러봤다..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상태라 의자에 앉아 망중한을 해본다.. 저기 빨간 의자는 항상 볼때마다 앉아보고싶은데 육중한 몸무게글 견뎌내줄지 아님 견디지 못하고 끊어지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에 앉아보지 못하는 선망의 대상이 되곤한다.. 카페 분위기는 요즘 젊은 취향으로 꾸며져 있고 구분이 되어있어 저절로 사회적거리두기가 되..
바다를 품은 곳 영덕 카페 봄.. 바다를 품은 곳 영덕 카페 봄.. (여행일자 2021년 7월12일) 언제부터였는지 유명 유적지나 관광지로만 다녔던 여행은 카페를 찾는 여행으로 패턴이 바뀌고 카페 근처 갈만한 여행지를 검색하게 되었다.. 시작하는 경상도여행 개정판도 여행 트랜드에 맞춰 구성해야겠기에 카페를 찾아 다녔고 덕분에 하루에도 커피를 서너잔 마셔야 했다.. 이번에 찾아간 여행지는 영덕.. 그리고 바다를 품은 카페 봄이다.. 영덕을 몇번씩 왔지만 봄카페는 첨이다.. 하긴 그때는 유적지나 유명 관광지를 찾아 다녔으니 못보고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다.. 모든지 관심이 없으면 가까이 있는것도 못볼수 있으니까.. 봄 카페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바다를 향해있는 하얀색 커피잔.. 오지 않았던 사람들도 저 커피잔은 알아보는 봄카페의 시그니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