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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다도해 비경을 한눈에 볼수 있는 목포해상케이블카..

 

다도해 비경이 한눈에 목포 해상케이블카.. (여행일자 2024년 4월13일)

 

낭만항구와 다도해 비경을 볼수 있다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에서 

가장 긴 거리 3.23km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국내에서 가장 높은 155m

 라고하는데 예전 사천에서 타봤던 케이블카도 꽤나 길었던 거같은데

사천이 2.4.km이니 사천보다 목포케이블카가 좀더 길긴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고하도, 유달산, 북항스테이션..  모두 3곳에서

탑승이 가능하며 스테이션마다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서 지루할틈을

주지 않았다..  고하도에서 케이블카를 타기로했고 탑승시간이 조금

남아 고하도 전망대까지 산책을 하기도했다.. 

 

 

 

 

 

 

 

 

좀전에 걸었던 고하도가 보인다.. 고하도는 바닷길따라 해안산책로가 

따로 있고 삼국시대부터 주민이 거주하였고 유달산 밑에 있는 섬이라

고하도라 불렀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타고 내려다보니 해안산책로가

아름답게 연결되어있다.. 나중에 목포를 오게되면 따로 걸어봐야겠다.. 

 

 

 

 

 

 

 

고하도를 지나 유달산스테이션까지 갈때는 목포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산과 도심 그리고 바다위를 건너는 케이블카는 낭만 목포 항구와 다도해가

보이며 해질무렵 노을은 환상적이며 또다른 감동을 주기도한다.. 

 

 

 

 

 

목포의 상징 유달산은 영혼이 거쳐가는곳 이라고해서 영달산이라 

불렀다고한다.. 목포하면 유달산이 가장 먼저 생각나듯 유달산의 목포

에서 가장 유명한 곳중에 한곳이다..  케이블카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잠깐 내려 유달산까지 산책도 가능하다고 한다.. 

 

 

 

 

 

 

 

 

유달산을 지나 북항스테이션까지 케이블카는 목포 중심지를 지난다..

여수와 광양과 함께 전남의 3대 항구 도시중에 하나로 홍도, 흑산도를 

비롯해서 크고 작은 섬을 갈때는 목포항에서 배를 타야할정도로  항이

발달되어있다.. 

 

 

 

 

 

 

고하도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유달산 그리고 북항스테이션까지 바다

산 그리고 도심들 지나 북항스테이션에 도착한다..  2019년 9월에 

개통되었으며 북항스테이션을 시작으로 탑승이 가능하다..  케이블카만

타기에는 다소 아쉬움이 크기에 나중 방문을 기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