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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하늘에서 내려본 명량대첩 명량 해상케이블카..

 

하늘에서 내려본 명량대첩 현장 명량해상케이블카.. (여행일자 2024년 4월6일)

 

봄날 친구랑 다녀온 진도여행때 탔던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진도와 해남

가운데로 바다가 있고 그곳은 명량대첩의 격전지로 울돌목해협 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명량대첩 전승지인 울돌목해협을 가로질러 바다

위에서 생생한 현장을 볼수 있어서 더 의미있는 지역이였다..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진도인 진도타워앞에 위치한 스테이션과 그리고 해남

우수영관광지에 위치해 진도와 해남을 오가며 길이는 1키로 일반캐빈 13기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캐빈 13기로 총 26기가 왕복운행한다.. 

 

 

 

 

 

 

차로만 건넜던 진도대교도 보이고 율돌목의 해협은 조용하고 평화롭다.. 

진도대교와 색색들이 칠한 케이블카는 저녁 무렵 다도해 사이로 떨어지는

낙조는 서해안 일몰장소로도 유명한곳이다.. 

 

 

 

 

 

 

 

 

 

진도스테이션에서 출발해서 해남에 내려 우수영관광지와 울돌목을 

보는 코스다..  케이블카 길이는 다른지역에 비해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과 울돌목을 볼수 있어서 감동적이다.. 그래서

어느 한곳도 놓칠수가 없었다.. 

 

 

 

 

 

 

 

울돌목해협의 모습이다.. 위에서 보니 거쎈 물살이 느껴진다.. 동양 최고

유속 초속6미터의 거센 물살의 요란한 소리가 바닷목이 우는 소리같다고

해서 울돌목이라고했고 명량이라고도 한다.. 회오리물살을 이용해 명량

대첩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장군의 지혜를 느끼겠다..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남아있습니다.. 이순신장군은 남아있는 12척

배와 군사120명으로 3만대군을 태운 300척의 배를 이끌고 우리나라로 

쳐들어온 왜놈과 맞서 싸워 승리로 이끌었으며 비롯 영화로만 봤지만 

명량대첩의 승전과 함께 피가 뜨거워지고 벅찬감동이 느껴진다.. 

 

 

 

 

 

여러지역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경험했지만 명량해상케이블카는 역사적

현장에 머물수있어서 더 뜻깊은 곳이였던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