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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울릉도

울릉도 3대 해양절경 중 하나 삼선암..

 

울릉도 3대 비경중 하나 삼선암.. (여행일자 2021년 9월27일)

 

울릉도를 몇번 다녀 왔으면서도 울릉도 3대 해양절경중 하나인

삼선암을 본 기억이 없다..  도대체 멀 보고 다녔던건지..  차를

렌트 해서 구석구석 다녀보길 잘한거같다.. 

 

 

 

 

 

 우선 삼선암을 울릉도 3대 해안절경중 하나로 손꼽고 있다고 한다..

3개의 암석이 울릉도 바다에 솟아 있으니 몬가 사연이 있는듯해서

표지판을 읽어보니 암석으로 변한 3명의 선녀였다고 한다.. 

 

 

 

 

 

울릉도의 절경에 반해 하늘로 올라갈 시간을 놓친 3명의 선녀가

옥황상제 노여움으로 바위가 되었다는데 늦장을 부린 막내바위는

풀조차 자라지 않는다고 하는데 왼쪽 끝에 있는 바위인듯 싶다.. 

 

 

 

 

 

 

삼선암이 생긴 전설은 그럴싸했고 삼선암은 울릉도의 일부였고

수직절리를 따라 약한 부위가 파도에 의한 차별침식을 받음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암석 표면에 벌집처럼 구멍이 생긴건 타포니

라고 하며 구멍투성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한다.. 

 

 

 

 

 

관음도에서 바라본 삼선암.. 보는 각도에 따라 세개가 되었다가

두개가 되고 한개가 된다..  하늘도 그리고 울릉도의 바다까지도 

푸른색으로 절경이다..  울릉도 또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