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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주말 해운대 모습..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던 주말 해운대 모습..

 

여행일자 2013년 5월4일~5일 따뜻한남쪽나라에서 보냈던 1박2일..

2013년은 부산울산경남방문의 해이다.. 그동안에 자주 가보지 못했던 경남지역을

두루두루 올해는 더 많이 여행을 하고 돌아다닐듯한대.. 지난 주말에는 따뜻한

남쪽 나라인 부산과 울산에서 1박2일을 보내고 왔다..  추웠다 더웠다는 반복하고

있는 경기도지방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반팔옷을 1박2일동안 입고 다닐정도로

윗쪽 날씨와는 비교가 될만큼 따뜻했으며 가로수의 잎들도 봄을 지나 여름이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무성해 있었다... 따뜻한 남쪽나라임을 실감케 했다..

1박2일동안을 빡쎄게 돌아다녀서 인지 숨막히는 월요일부터 병들어있는 닭처럼

꾸벅꾸벅거리며 졸기도하고 깜빡 잠이들기는 반복했으니 체력소멸이 엄청났다..

이번주에는 좀 쉬면서 다시 뛰어갈 준비를 해야겠다..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 그리고 부산의 명소인 해운대에는 주말에 많은 관광객들로

벌써부터 북적이고 있었다..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참 따뜻하구나..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으며

잔잔한 바다와 파도는 아이들을 유혹이나 하듯 너나할것없이 바지를 걷게해선 물놀이를 하게한다

성급한 아이들은 추운줄도 모르고 파도와 맞서서 물놀이로 신나게 있는가하면 모래로 성을 쌓아

특별하게 흙놀이가 허락된 하룻동안 맘껏 흙을 만져보고 딩굴기도 하는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도 흐뭇하고 즐겁게 한다...  꾸밈없이 순수한 모습들이다...

 

 

 

 

 

 

 

 

 

 

 

여름이면 전국에서 최대의 인원이 모인다는 해운대... 밤이되면 야경과 동백꽃이 필무렵이면

동백섬주변을 곱게 피어있는 동백향을 맡으며 걸으면 더 운치있는 곳이기도하다..

동해안하곤 달리 수심이 깊지가 않아서 아이들 물놀이로도 위험하지 않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