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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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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여행일자 2021년 10월7일) 적당히 더웠고 시원했었고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았던날이였다.. 사람을 피해 아침 일찍 서둘렸는데 좋은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하긴 아름다운 호수와 숲이 있으니 걷기에 이만한 곳도 없을듯 싶다.. 금오지 둘레길은 두번째다.. 올때마다 좋으니 세번 네번도 걸을수 있겠다.. 처음 걸었을때는 해질무렵 밤분위기가 좋았는데 오전에 걸으니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보인다.. 봄이면 금오지 주변으로 벚꽃이 핀다는데 봄날 벚꽃필때 한번 더 오고 싶을정도로 여전히 아름답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고 했다는 금오산과 금오정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이 금오지에 반영되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된 신라 최초의 사찰 구미 도리사.. 향을 피어 병을 낫게했다는 신라 최초의 사찰 구미 도리사.. (여행일자 2016년 5월14일) 하루종일 비가와서 잠만 자고 와야했었고 너무 늦은시간이라 제대로 보지못하고 왔던 구미.. 우여곡절 사연도 많아서 다른 여행지보다 몇갑절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곳인지도 모르겠다.. 이래저래 ..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배운다 구미 금오산 입구에 위치한 채미정..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배운다 구미 금오산입구에 위치한 정자 채미정.. (여행일자 2016년 5월14일) 구미는 생각처럼 나를 반겨주지 않았다. 첫번째 방문때는 전날에 날씨가 좋더니 두번째 날에는 새벽부터 비가 쏟아져 앞길을 막더니 두번째 찾아간날에는 너무 늦게 방문해서 미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