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제여행

(4)
다도해가 보이는 계룡산 거제 관광모노레일.. 거제 관광모노레일 타고 계룡산 정상까지.. (여행일자 2021년 11월20일) 지금은 전국이 꽃피는 봄날이지만 이때만 해도 늦가을이였으니 가는곳 마다 단풍이 들어 화려했었다.. 아침부터 관광모노레일을 타기 위해 포로 수용소유적공원을 방문했고 첫번째 방문때는 표가 매진되어 타지 못했기에 일주일전부터 인터넷 예매를 하고 대기했다.. 강원도는 단풍이 끝났다고 하던데 남쪽의 단풍은 이제 시작인듯하다.. 가는곳 길목마다 단풍나무와 은행나무는 알록달록 화려하다.. 단풍을 제대로 보지 못했는데 이곳에서 보게되다니.. 거제 관광모노레일은 인터넷으로 예약 발권이 가능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수 있다.. 하지만 미리서 예약하지 않으면 매진이 되어 탈수 없으니 현장에서 구입을 원할때는 일찍 서두르는게 좋다.. 첫번째 방문..
바다뷰가 끝내주는 핫플 카페 거제 온더선셋.. 바다뷰 맛집 거제 핫플카페 온더선셋.. (여행일자 2021년 6월27일) 수국사진이 필요해 떠났던 거제도 여행길.. 저구항에서 수국을 찍고 집에 오는길에 들렸던 카페 온더선셋.. 이곳은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기 좋은곳이라는데 낮에가도 좋으니 시간하곤 상관이 없는듯하다.. 거제도는 좋아하는 도시중 한곳이다.. 몇년전 책에 사진을 담기 위해 거제도를 여행할때만 해도 바닷가 주변을 제외하곤 별다른 곳을 찾아볼수 없었는데 지금은 크고작은 멋진 카페가 많이 생겨나 사람들이 몰리고 있으니 여행패턴이 변했다는건 새삼 느끼겠다.. 거제시가 성포해안산책길을 조성해놓았고 그 길이가 700미터란다.. 불리는 이름은 없지만 이곳을 다들 선셋브릿지라고 부른단다.. 선셋브릿지를 따라 낚시를 하거나 산책을 하거나 여유로워 보인..
형형색색 수국으로 아름다운 거제 저구 수국동산.. 형형색색 수국으로 아름다운 거제 저구 수국동산.. (여행일자 2021년 6월28일) 경상도여행책 개정판을 시작하기전에 수국사진을 담기위해 거제로 출발.. 꽃개화시기만 검색하다보니 저구에는 꽃이 50% 피어있었다.. 아쉽기는 했지만 거제도 바람은 모처럼 외출을 기분좋게 했다.. 저구항 근처 저구마을.. 저구마을에는 마을전체가 수국과 관련된 벽화가 이쁘게 그려져 있다.. 몇년전 경상도 여행책을 만든답시고 거제도에 왔었지만 그래서 그때도 수국을 찍긴했지만 지금처럼 거제도 하면 수국으로 알려지지 않았을때라 무심했었다.. 지금의 거제도는 해안주변으로 수국이 탐스럽게 피어 거제도 하면 수국의 도시를 생각케 한다.. 저구항으로 올때 해안도로도 수국으로 아름다웠는데 차를 세울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긴했다.. 저구항 해안..
외도 대신 찾아간 동백섬 장사도 까멜리아에 반하다.. 높은파도가 오히러 고마웠던 외도대신 들어간 장사도에 반하다.. 여행일자 2012년 11월10일 흐릿한 날씨가 원망스러웠던 거제여행.. 어제는 사무실 지붕이 날아갈듯 심하게 바람이 불어대던데.. 어제처럼 불어대던 바람이 잠잠했으면 좋겠다.. 가끔씩 그렇게 불어오는 그 바람속에 내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