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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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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호수와 숲이 있는 구미 금오산 금오지둘레길.. (여행일자 2021년 10월7일) 적당히 더웠고 시원했었고 더군다나 날씨까지 좋았던날이였다.. 사람을 피해 아침 일찍 서둘렸는데 좋은곳은 항상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 하긴 아름다운 호수와 숲이 있으니 걷기에 이만한 곳도 없을듯 싶다.. 금오지 둘레길은 두번째다.. 올때마다 좋으니 세번 네번도 걸을수 있겠다.. 처음 걸었을때는 해질무렵 밤분위기가 좋았는데 오전에 걸으니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보인다.. 봄이면 금오지 주변으로 벚꽃이 핀다는데 봄날 벚꽃필때 한번 더 오고 싶을정도로 여전히 아름답다.. 저녁노을 속으로 황금빛 까마귀가 나는 모습을 보고 금오산이라고 했다는 금오산과 금오정 그리고 하늘에 떠있는 흰구름이 금오지에 반영되어 한폭의 수채화를 그려..
바다가 보이는 대형카페 부산 영도 피아크.. 감만항이 보이는 대형카페 부산영도 피아크.. (여행일자 2021년 12월11일) 바닷가 주변으로 카페가 많은 부산에 대형카페가 또 생겼다 해서 찾았다.. 영도에 위치해 있으며 감만항이 보인다.. 카페는 배처럼 생겼고 배가 사람을 가득 태우고 부산항을 출발하여 미지의 세계로 갈꺼같은 느낌이다.. 사람이 많은 탓으로 백신확인은 수시로 했기에 스티커를 부착해야만 했고 실제 사진보다 더 큰 대형카페로 내부는 물론 야외까지 사람들로 붐빈다.. 사람들이 많아 아들이 주문을 하고 난 자리를 잡기위해 밖으로 나갔지만 야외도 사람들이 많아 좋은자리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사람들이 더 많아 내부모습을 상세히 담기 힘들다.. 2021년 5월에 오픈했다고 하는데 피아크 문화복합 생산 플렛폼.. 이라는 ..
석양에 반하다 산토리니를 닮은 카페 고성 도어스.. 석양에 반하다 산토리니를 닮은 카페 고성 도어스.. (여행일자 2022년 1월8일) 사천과 고성 그리고 창원여행갈에도 아들이 함께 해줬다.. 사천 카페를 몇군데 보고 고성에 도착했을때는 저녁 해질무렵이였다.. 바닷가로 지는 해를 놓치기 싫었는데 그 마음을 아들이 알았던 모양이다.. 도어스에 도착했을때는 환상적인 석양을 볼수 있어 고맙고 감사하다.. 고성 신월리 바닷가였지만 지중해에 산토리니를 닮아있는 모습.. 한번도 가보지 않은 산토리니가 생각나는건 흰색외벽에 곡선으로 만들어진 카페 건물이 사진으로만 봐왔던 산토리니를 생각나게 한다.. 잔디밭과 바람개비 그리고 바다로 향해있는 문과 액자포토존은 바다가 그대로 담겨진다.. 카페 이름이 도어스라 해서 예전 어설픈 팝음악을 들을때 그룹중에 하나인 도어스로 생각..
동굴안에서 먹는 오리불고기 맛집 창원 동굴집.. 동굴안에서 먹는 오리불고기 맛집 창원 동굴집.. (여행일자 2022년 1월8일) 창원에서 이색적인 맛집을 찾아갔다.. 동굴안에 지어진 식당으로 식당평도 좋고 맛도 있다 하지만 기대는 하지 않았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가 있다고 하니 점심시간을 피해 도착했다.. 다행히 대기는 없이 바로 입장했고 압도적인 분위기에 몸이 움츠려진다.. 동굴이라고 하면 습하고 음산하고 먼지가 잔뜩 있을거란 생각은 첨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다.. 오히러 쾌적하고 은은한 조명까지 분위기 좋다.. 실제 동굴이고 이곳은 일제강점기때 일본군이 사용했던 동굴이라고 했다.. 예전에는 동굴이 10개 정도 있었다는데 개발로 모두 없어지고 이곳뿐이란다.. 동굴길이는 80m ㄱ자형으로 출구는 이웃집하고 연결되어..
겨울에도 걷기 좋은 양양 남설악 주전골.. 겨울에도 걷기 좋은 남설악 주전골.. (여행일자 2022년 1월15일) 여행책 개정판으로 인해 경상도만 다니다가 모처럼 강원도여행이다.. 백담사를 걷고 오색약수터 그리고 설악산 흔들바위까지 겨울 설악산의 민낯을 맘껏 보고 느끼고 즐겼으니 책 쓴다고 받았던 스트레스를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서 또 한번 이렇게 풀어본다.. 단풍으로 유명한 주전골에서 느꼈던 겨울은 생각보다 포근했다.. 건강한 겨울 햇빛은 따스함을 잔뜩 머금고 때맞춰 맘껏 토해내는듯 했고 바람도 한결 부드러워 벌써 봄이오는지 착각을 할정도였다.. 강원도지역에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햇빛이 좋아 녹은건지 쌓인곳을 못찾겠다.. 용에대한 전설이 있는 용소폭포는 물줄기를 따라 얼었다.. 이곳에 두마리 용이 살고 있었는데 숫컷용이 하늘로 올라가고 올라..
영주호 따라 힐링 영주 영주호 용마루공원.. 영주호 따라 힐링 영주 영주호 용마루공원.. (여행일자 2021년 8월22일) 숱하게 다녀온 고장인데도 보지 못한 관광지를 볼때면 항상 새롭다.. 영주도 열손가락으로 셀수 없을 정도로 다녀왔지만 영주호를 따라 드라이브를 했고 걷기도 했으니 이번 여행을 힐링여행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용마루 공원과 용천루출렁다리가 있는 영주호 영주댐은 평은면 내성천에 위치한 다목적댐으로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 12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6년 12월에 본댐을 준공했다고 한다.. 내성천은 영주에서 유명한 무섬마을을 감싸고 흐른다.. 영주호 용마루 공원은 1과2로 나뉘는데 용마루공원1에서는 다리가 두개 보인다.. 아치모양 다리는 용미교이고 현수교는 용두교이며 두개의 다리를 건너야만 영주호 용마루공원2에 도착..
월송정 옆 소나무가 있는 울진 카페 노바.. 월송정 옆 소나무가 있는 울진 카페 노바.. (여행일자 2021년 8월21일) 울진에 도착했을때는 여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었다.. 바닷가 쪽이라 습기가 많을거란 걱정을 했지만 소나무숲에 들어가니 솔향이 가득하고 눅눅한 습기마저 소나무가 마셔버린듯 상쾌하다.. 어딜가나 숲이 있으니 우리나라 좋은나라다.. 울진 월송정으로 가는 길목에는 소나무가 숲을 이뤄 장관이다.. 숲속으로 들어가면 솔향으로 가득하니 건강해지는거 같은데 느낌일까.. 관동팔경중 한곳인 월송정은 신라의 영랑, 술랑, 남속 그리고 안양이라는 네명의 화랑이 울창한 소나무숲에서 달을 즐겼다해서 월송정이라 했다..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소나무숲 그곳에 카페 노바가 위치해 있고 소나무숲 뷰를 덤으로 보고 있으러니 커피는 뒷전이고 풍경에 빠져들게 한..
소백산의 수려한 경관 예천 하늘자락공원.. 소백산의 수려한 자연경관 예천 하늘자락공원.. (여행일자 2021년 11월13일) 지형적으로 예천은 봉황이 품고 있는 지역이라고 한다.. 다툼과 굶주림이 없고 전쟁과 병마가 피해가는 십승지지라고 했고 봉황은 예천물이 아니면 물을 마시지 않을정도로 물좋고 공기좋은 곳으로 소백산의 자연경관을 볼수있는 하늘자락공원과 전망대가 위치해 있다.. 예천 양수발전소 상부댐과 어림호가 있는곳에 위치한 하늘자락공원은 탁 트인 주변경관과 백두대간 소백산 능선을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다.. 진달래와 야생화가 피는 계절에는 천상의 화원을 보는거 같다는데 봄날 이곳에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 궁금증을 유발한다.. 소백산 하늘전망대로 오르는길은 주차장과 가깝고 계단이 없어서 마음에 든다.. 전망대로 올라가기전 주변 경치도 좋은..
바위가 백옥같이 펼쳐진 곳 청송 백석탄포트홀.. 바위가 백옥같이 펼쳐진 청송 백석탄포트홀.. (여행일자 2021년 11월29일) 지질학적으로 갈곳이 많았던 청송은 항상 주왕산을 다녀오곤 했었다.. 그래서 청송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라고하면 주왕산만 이야기를 했는데 책 개정판 준비로 인해 청송에 갔을때는 그동안에 미뤄뒀던 지질공원을 몇군데 다녀왔다.. 그중 한곳이 흰바위로 유명한 백석탄 포트홀이다.. 다행이 날씨도 좋았다.. 날씨가 좋은날이면 햇빛에 바위가 반사되어 더 하얗게 보일거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백석탄 포트홀로 가는길은 험하지않고 산으로 올라가는길도 아니기에 편하다.. 다행이다.. 가을 지나 겨울.. 그래서 썰렁하고 을씨년 스러울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느낌이 없는걸보면 햇빛때문일거란 생각이 든다.. 평일이라 사람도없고 따뜻한 이길..
아름다운 풍광 군위 화산마을.. 아름다운 풍광 군위 화산산성 전망대.. (여행일자 2021년 11월13일) 군위 화산산성으로 오르는 길은 힘이들었다.. 차로 굽이굽이 몇굽이를 올라왔는지 산길이 험난하고 가파르다.. 하지만 아무리 험해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하면 만사를 제쳐놓고 와야했기에 험난한 길마저 즐겁다..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곳 화산마을 그리고 빨간풍차가 있는 전망대.. 군위는 여러번 왔다 갔지만 화산마을은 생소했기에 낯설다.. 그래서 더 가고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초보자라면 한번쯤 망설여야 했던 길도 마다 하지않고 꾸역꾸역 올라와 기어코 봐야만 직성이 풀린다.. 미세먼지도 범접할수 없는 풍경속에 군위땜이 보이고 난 이런 풍경을 원했다.. 차두대 겨우 빠져나갈정도의 좁은길은 마주오는 차를 만나면 어떻게 비켜줘야하나 긴장했던 그때..
바다를 품은 카페 울산 호피폴라.. 바다를 품은 카페 울산 호피폴라.. (여행일자 2021년 12월12일) 경상도 지역중 바다가 있는 곳에는 당연하다는듯 대형카페가 있다.. 푸른바다를 배경으로 꾸미지 않아도 인테리어가 되는 바다 뷰카페.. 주말이든 평일에도 자리가 없을정도이니 오죽했으면 카페투어라는 말까지 생겼고 요즘 여행의 흐름이 그렇게 변한이유도 있겠다.. 호피폴라는 아이슬란드어로 물 웅덩이에 뛰어들다.. 라는 뜻을 가졌고 나사리 해수욕장 부근 바다와 가까이 위치해 있다.. 카페 호피폴라는 물 웅덩이 대신 바다 웅덩이에 빠져들고 싶을 정도로 유혹을 한다.. 바다로 향해있는 의자속에 들어가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기에 좋을듯 싶고 겨울철 햇빛을 고스란이 머금은 바다는 따뜻한 기운을 듬뿍 쏟아 낼거같다.. 보고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답답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