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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노을과 바다 뷰가 예술 창원 카페 통통..

 

노을과 바다 뷰가 예술 창원 카페 통통.. (여행일자 2022년 1월8일)

 

사천을 시작으로 고성 그리고 창원마산까지 2박3일 여행은 날씨까지 

좋아 바닷가주변으로 카페를 다닐때마다 환상적인 노을을 선물로 준다..

저도스카이워크를 지나 카페통통을 찾았을때도 해가 저물고 있었다..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를 따라 지금은 빛이 발한 핑크뮬리가 피어있다.. 

핑크뮬리가 필때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질텐데 핑크뮬리가 필때쯤에

창원마산으로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한번 더 찾고 싶은 곳이 되었다.. 

 

 

 

 

 

 

핑크뮬리로 분위기를 한껏 띄워놓더니 바다뷰는 마음을 들뜨게 한다..

마산 구산면은 창원과 마산사이 거북이 꼬리처럼 튀어 나온곳이라 했다..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할때면 남해 바다의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하고 

앞마당에 있는 통통배는 통통이라는 카페이름을 여기서 가져왔나 싶다..

 

 

 

 

 

 

1월의 남쪽나라는 금방이라도 꽃이 필듯 따스하다.. 지금 아니면 여유를

가지고 햇빛을 볼수 없을거 같았기에 실내보다는 야외로 나가본다.. 날씨

또한 포근해 두터운 외투를 벗게했고 햇빛은 온몸을 감싸 안았다..

 

 

 

 

 

 

 

맑은공기 맑은하늘 그리고 맑은햇살이 좋아 쇼파 깊숙이 몸을 맡기고

해바라기 해본다..  썬크림을 듬뿍 바를걸 그랬나 눈을 뜰수 없을만큼

강렬한 햇빛이다..  바다는 햇빛을 받아 보석처럼 빛난다.. 

 

 

 

 

 

 

통통에서는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수 있는곳 이라고 한다..  해안을

따라 올망졸망 떠있는 섬들 사이로 해는 지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때맞춰 손님들도 없으니 여유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