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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정원이 아름다운 함안 카페 뜬..

 

정원이 넓고 아름다운 함안 카페 뜬.. (여행일자 2021년 8월11일)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갔던 날 들렀던 카페 뜬은 정원이 아름답다..

넓은 잔디밭에 아무렇게나 놓여져있는 의자와 테이블은 자유롭게

느껴지고 카페에 심어져 있는 소나무와 각종 나무들은 여름을 

더욱더 싱그럽게 한다.. 

 

 

 

 

 

 

카페는 1층과 2층 루프탑으로 정원이 넓은 대형카페로 생긴지는

얼마되지는 않았지만 입소문으로 알려져 주말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로 함안에 핫한 카페중 한곳이라고 한다.. 

 

 

 

 

 

 

 

카페 뜬에서 만들어지는 빵들은 발로나 초콜릿과 프랑스 밀가루

엘리엔비르버터와 100% 동물성 생크림등 이름들은 생소하지만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구운빵들로 당일생산과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우선 실내는 널직하니 크고 넓었고 통창으로 보이는 정원에는 

수국이 아직까지 피어 화려하게 한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찍기도 좋고 카페 정원은 애완동물도 출입이 가능하다.. 

 

 

 

 

 

 

 

 

앞으로는 잔디밭과 나무가 뒤로는 논과 밭이 보이는 시골풍경..

뜬에서만 볼수 있는 풍경들 속에 이곳에 있으면 봄과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철 눈내리는 풍경까지도 근사한 4계절의 변하는 모습을

볼수있어 좋겠다..

 

 

 

 

 

 

지금쯤이면 초록초록했던 잔디도 가을색으로 변해있을테고 빨갛게

피어있던 배롱꽃도 떨어져 화려했던 흔적을 찾을수 없겠지만 무덥던

여름날 시원한 바람을 맘껏 느꼈던 그때가 생각난다.. 

 

 

 

 

 

 

함안 법수면에는 높지 않고 평탄한 산이 많고 논과 밭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였는지 카페 뜬 앞에도 나즈막한

산이 자리잡고 있어 산책해도 좋을듯 싶은 마음드는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