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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강원도

운좋으면 화려한 아이스발레도 볼수있는 화천 산천어축제..

 

 

운좋은 화려한 피겨스케이팅도 가까이서 볼수있는 행운이 화천 산천어 축제..

2014년 1월7일 신나는 겨울축제 산천어축제를 즐기위해 떠났던 화천당일여행..

 

눈의나라 얼음의나라 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리는 기간에는 귀떼기가 떨어질 정도로 매서운 추위가 항상

기승을 부리고 그곳을 찾을때마다 두터운 오리털파카에 목도리 그리고 솜이 들어간 바지를 입었다..

하지만 올해는 예상과는 달리 따뜻하고 포근한게 추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는 그런 날씨였다

그래서 두껍게 껴입었던 옷이 거추장 스러울정도였는데 그런 따뜻한날 화천 산천어축제를 즐겼다

하늘은 파래서 눈이 시릴정도여야 하고 날씨는 손끝이 저릴도록 추워야 제맛인 산천어축제를 실감하지만

따뜻한날에 즐기는 축제도 느낌이 달라 아주 즐겁고 유익했었고 2년만에 찾은 화천은 여전히 정겹다..

 

 

 

오전시간에는 얼음을 깨끗하게 단장시키고 축제를 즐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경쓰고 있는 바쁜 풍경이다.

얼지않은 인정.. 녹지않은 추억 화천산천어 축제는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축제이며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겨울축제가 되어버렸기에 겨울만 되면 산천어축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아졌다한다

주말이면 더욱더 다양한 행사들로 인해 겨울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발디딜틈이 없다고 하는데

한가한 평일에도 얼음낚시를 즐기거나 스케이트 썰매를 타는사람들로 붐비는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그리고  시간만 맞으면 알찬공연이나 이벤트를 볼수가 있는데 얼곰이성이 있는 중앙 스케이트장에는

겨울의 꽃이라고 볼수있는 피켜스케이팅을 운좋게 보게 되었는데 김연아를 영상케 했다..

해설자의 말에 의하면 부부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손발이 척척맞는 환상적인 공연을 보여줬다..

 

 

 

 

 

 

 

가까이서 보니 더 실감이 났는데 화려한 연기를 보여줄때마다 거친호흡소리가 들려오는듯했다

가만 서있기도 힘든 빙판위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화려함으로 인해 박수가 저절로 쳐진다... 

축제기간동안 시간만 잘 맞춰오면 가까운데서 볼수있는 아이스발레의 화려함에 한번 빠져보시길..

 

 

 

2014년 1월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화천산천어축제 현장이야기는 앞으로 쭉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