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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기도

독특하고 이뻤던 영흥도 도자기팬션.. 생각이 기발했다..

영흥도에 가면 생각부터가 기발하고 창의적인 독특하고 이쁜 도자기 팬션이있다

영흥도 장경리해수욕장에서 왼쪽으로 조금 더 올라가면 많은 팬션들중에서도

눈에 확~ 들어오는 도자기팬션..

멀리서도 그 모양이 특이해서 한눈에 금방 알아볼수있을정도였다

밑바닥부터 위까지 동그란모양이라서 안은 어떤 모습인지 궁금했었다

 

주차장에서 찍어본 도자기 팬션의 모습..

도자기 벽면에는 각가지의 그림을 그려넣었고  송학, 매화, 목련등.. 이름도 이뻤다.. 

 

 

창문도 특이했다..

예전에 주택에살때 우리집 다락방의 창문을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옥상으로 올라가면 옥상위에도 도자기 모양이 몇개있다

그리고 바로옆에는 탁자가 있어서 날씨가 좋거나 밤에는 커피한잔 가져와서

별을 보거나 멀리보이는 바닷가의 불빛을 보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도 즐겁다..

 

이곳에 들어가 기념사진도 한장..^^

 

 

팬션옆에는 흔들의자도 마련되어있었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방도 따뜻했었고 내부도 독특했었다..

내가 묵었떤곳은 목련이였는데 팬션안에 또다른 방이 하나있었고

편히 잘수있도록 아담한 침대.. 그리고 바로옆에는 누워서도 풍경를 볼수있는

커다란 창문이 하나 있었다..

아주 내가 딱좋아는 그런 내부모습이였다..^^

 

겨울에는 안에서 바베큐나 조개를 먹을수있도록 바베큐 시설장이 따로있었고

시간이 없어서 장을 못볼경우에는 주안한테 부탁해서 싱싱한 고기와 조개를 먹을수있다

독특하고 독창적인 생각으로 태어난 도자기 마을에서의 하룻밤 오랜 추억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