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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기도

울긋불긋 꽃대궐 차려놓고 한껏 뽐내던 심학산 돌곶이축제..

파주 심학산 돌곶이축제..

마치 꽃나라에 온듯한 착각을 들게했다

양귀비를 비록하여 이름모를 야생화가 잔뜩 피어있었다

꽃대궐이란곳은

아담한 언덕을 빙~ 돌아 올라가면

지나는 걸음마다 꽃들이 반겨준다

 

 

하얀색이 안개꽃인줄 알았는데

안개꽃이 아니라고한다..ㅡㅡ

빨간 양귀비와 하얀색 야생화의 조화..

한여름에 눈이 내려 온통 눈으로 덮혀있는거같다.

 

 

하늘에 새가 날아가길래

순간 찍어본것..^^

꽃과 조화를 이뤄 그 느낌이 참 좋다

 

 

선인장으로 꾸며놓은곳

이곳은 노란색 유채꽃이 있었는데

아직 덜피었다

 

프로방스에 온듯한..^^

 

꽃대궐로 통하는 입구

이곳은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관리차원이라고 한다..^^

보통 식물원이나 허브랜드보단 그 요금이 참 착하다..^^

 

들어가는 입구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들이 있다

 

바람개비 돌아가는 언덕에

유니콘이 그 언덕으로 올라가는 듯한 모습이다..^^

 

가까이서 잡아본 양귀비..

 

 

 

 

 

나비 조형물을 만들어서 곳곳에 꽂아 놓았다

가끔씩 나비들을 발견했지만

이렇게 만들어놓은 나비도 금방이라도 날아갈듯했다

 

언덕으로 올라가는 곳곳

그곳은 모두가 꽃 천지였다

 

 

 

홀로 소나무..

그모습이 외로워 보이긴했지만

이 모습도 꽃과 조화를 이룬다..^^

 

 

언덕위에서 내러다본 모습

직접 눈으로 보면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초가집 주인 곰아저씨..^^

 

 

초가집 지붕에 호박도 있고 고추하고 마늘도 있었다

 

 

가장 인기 많은 사진장소..^^

다들 한장씩 찍기에 바쁘다..

 

 

 

빨간 양귀비만 있는줄알았더니

분홍색 양귀비도 있었다..

 

 

우산을 받쳐들고 유유히 산책하는 모습

그 뒷모습이 아름답다..

 

붉은 양귀비..

미인들보고 왜 양귀비라 하는지 이제야 알겠다

얇은 꽃잎들이 하늘하늘 그 모습이 여자를 표현한듯하다

물론 내 생각이지만...^^

 

오렌지색 야생화와 오렌지 슬러쉬

색이 닮아서

한잔 쪽 빨다말고 찍어봤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들..

 

혼자서 출사온 이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 바쁘고..^^

 

 

 

 

벌써 코스모스가..^^

이동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데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왔다

코스모스 속에 빨간 양귀비도 보인다

 

아침에 살짝 비가와서 걱정을 했지만

좀 흐린날이 쨍한 날보다 사진 담기에는 더 좋기에..

좀 흐린날씨를 기대했지만

오후가되니 해가나고 날씨가 참좋았다..

하루에 돌아보기에도 너무 넓다

좀늦은시간에 가서 인지

못담고 돌아온곳이 너무 많다

시간되면 한번 더 가서 마저 담아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