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주말에 파주에있는 카트와
경주용 오토바이를 탈수있는 스피드파크에 다녀왔다
임진각쪽으로 쭈욱~~ 가다보면 나오는데
스피드를 즐기에도 좋았고
주변 환경이나 공기도 좋아서 사진찍거나
도시락을 싸와서 개울가에 앉아
삼겹살^^ 을 구어먹기에도 딱 좋았다
나중에 갈 기회가 된다면 이번에는 도시락을 싸가지고가서
스피드도 즐기고 점심도 먹고와야겠다
이렇게 카트를 탈수있게끔 되어있었고
양옆으로 스폰지가 있어서 충돌이 있다고해도
크게 다치는 경우는 없을듯했다
카트 선수들도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였다
바람을 가르면서 쌩쌩다리는 모습이
자동차 경주를 보고있는 기분이랄까..^^
오토바이 동호회인듯..
오토바이 정말 멋지게 탄다
코너돌때에는 넘어질듯 안넘어지는 오토바이..
정말 멋있다..
반해버렸어...^^
카트를 탈때는 꼭 이렇게 헬맷을 착용해야한다
헬맷을쓰고 카트에 앉아 자세를 잡는다
안전요원으로 부터 주의사항을 듣는 대통이
그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잘탈수있을까 걱정도 된다
오호..
녀석 생각보다 잘탄다
언제 이렇게 커버렸지..^^
코너를 돌때는 약간의 흔들림이 있었지만
나도 운전할때 코너돌때 흔들림이 있기에
약간의 불안한 맘은 떨쳐버리고 열심히 응원을해준다..^^
아들 한대통..
오늘 부터 대통이를 스피드 광..으로..^^
혼자선 아무것도 할수없을거란 생각을 버리게해줬다
10분에 15,000원
다소 요금이 비싼듯하지만 아들한테 물어보니
그 10분동안의 모든걸 느꼈다고 무척 좋아하고 들떠있었다
나중에 또 오자고 하는데..
자주 가자고 할까바
왠지 두렵다..^^
이곳에서 카트를 타고 임진각에 들러서 아이들에게
안보교육도 배우게하면 딱 좋을 코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