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맨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맨스.. 바다위에 둥둥 선상카페 사천 씨멘스.. (여행일자 2022년 1월7일) 사천 바람은 거칠었지만 포근했고 햇빛은 목덜미를 따듯하게 감싼다.. 남쪽나라 겨울은 바람까지도 포근하게 만들어 놓는다.. 이렇게 남쪽의 따스한 기운을 몇일동안 가득 껴안다가 집에와서는 추위에 떨곤하지만 사는곳을 벗어나 타지에서의 여행은 항상 행복하다.. 21년 9월에 씨맨스를 찾았을땐 공사중으로 문을 열지 않았고 새롭게 변한 씨맨스가 궁금했었는데 저렇게 변했구나.. 하얀다리에 하얀건물은 사천의 바다에 어울린다.. 내부도 궁금해서 일단은 들어가보기로 했다.. 2018년 수리하기전 카페 씨맨스 모습이다.. 카페가 있는 실안해변은 일몰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해질녁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환상적인 일몰과 다리부터 카페까지 이어지는 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