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사계곡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량함에 반하다 산청 대원사계곡.. 청량함에 반해버리다.. 산청 대원사계곡.. (여행일자 2021년 8월10일) 지금이면 대원사 계곡을 따라 가을단풍으로 아름답겠지.. 8월 여름날 무더위속에서도 오싹함을 느끼게 했던 대원사계곡은 탁족으로도 유명 한곳으로 지리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숨조차 쉴수 없을정도로 더위가 모든 숨구멍을 막고 가만 서있어도 땀이 비오듯 흘리게 했던 여름도 가을한테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고 아무리 더워도 가을은 예초부터 본인 자리인듯 자리잡고 가을빛을 토해낸다.. 가을빛 대원사계곡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 궁금하다.. 여름 무더위를 벗어나기위해 찾았던 대원사 계곡은 쉼이였다.. 나무들로 울창한 계곡에는 누가 처음부터 쌓았는지 알수없는 돌탑 들이 조금만 더 가면 사찰이 있다는걸 이야기한다.. 계곡을 타고 흐르는 물소리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