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하면서 타 지역 기자단은 몇번 했지만 정작 살고 있는 인천은 모집기간을 놓치거나
기회가 없어서 한번을 해보지 못했는데 이번 2021년 인천시 블로그기자단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20명 모집에 서류접수만해도 150명이 넘었다고 하는데 기대반 포기반 그렇게 있다가 명단에
이름을 발견하고도 동명이인으로 생각했었는데 얼마전 이메일을 받고 최종 확인했다..
기자증에 부착된 사진은 올해 초 국내여행안내사에 합격하고 여행안내사 신분증에 사용했는데
이래저래 요긴하게 사용한다.. 온라인으로 기자단 발대식은 했었고 기자증을 받고나니 실감난다..
인천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은 깔끔하고 깨끗해서 딱 마음에 든다.. 받아본 기자증 중에 최고다..
보라보라 다이어리가 두개씩이나 왔다.. 안에 속지에는 날짜가 적혀있지 않아 오래두고
쓸수있고 2021년 1월 12월까지 달력스티커와 인천의 상징 꼬미스티커는 귀엽고 이쁘다..
나만 알고있는 관광지를 마음놓고 소개할수 있으니 1년동안 빼곡하게 채워질 인천의 맛있는
이야기를 기대하시라.. 2021년에는 기자단 활동으로 인해 무료했던 삶에 활력 만땅이겠다..
2021년 인천시블로그기자단으로 선정해 주심에 감사하며 부족한 글과 사진으로 인천을 널리
알리는데 힘을 쏟아야겠지만 요즘 다소 글에 힘이 들어가고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데 앞으로
어떤식으로 글을 써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