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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살고있는인천

차에 관심있으면 꼭 가봐야할곳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타..

 

 

 

차에 관심있으면 한번쯤 꼭 가봐야할곳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타.. (여행일자 2014년 9월23일)

 

가을을 맞아 곳곳에 단풍들로 울긋불긋 말그대로 전국은 화려한 금수강산이다... 덕분에 주말도없이

속된말로 화장실 갈시간도 없을정도로 바빠졌다.. 하지만 바쁜것도 한때이니 받아들일수밖에...

얼마전에는 참으로 오랜만에 영종도를 다녀왔다.. 그동안 많이 변한 영종도는 한동안 바쁘다는 이유로

영종도를 방문하지 못했던 내 생활 만큼이나 변한걸 느낄수가 있었다...  느린우체통으로 유명했던

영종대교휴게소는 소원을 들어준다는 커다른 곰이 세워져 있었고 아무것도 없었던 2층에는 새로운 전시관도

생겨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는 색다른 공간이 되어있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차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가봐야할듯 BMW 드라이빙 센타에는 지난 8월22일에 오픈했는데 벌써 1만명이 다녀갔다고한다..

 

 

 

 

 

전체규모는 축구장 33개의 크기이며 2.6키로 상당의 드라이빙 트랙과 전시장 그리고 체험공간은

영종도의 색다른 명소로 인기를 끌고있다고하는데 지난 8월22일에 정식오픈했으며 BMW그룹이 독일과

미국에 이어 3번째로 세운 드라이빙 센터이며 가족단위로 전시 체험까지 즐길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

복합문화공간으로는 세계 최초라고 했다..  뿐만아니라 일반인들도 예약또는 방문해서 직접 현장 발권을 통해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을 할수 있다고 하니 무엇보다 아이들이 더 좋아할꺼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트를 타고 드라이빙 체험트랙을 돌아보고 있을때 어디선가 굉음 소리가 들리더니 차한대가 지나갔다

일제히 일어서 부랴부랴 셔터를 눌러댔지만 이미 늦은 상태.. 포기를 할까 하다가 다시 기다렸더니 좀전에

지나갔던 차한대가 다시 소리를 내면서 나타났다..  완벽한 드라이빙을 느낄수있는 자동차 성능실험이라고했다

직선주행로와 굴곡로에서는 차량의 현가장치 스티어링 시스템과 엔진 파워를 느낄수있는 코스가 있고

직접 주행을 할수있는 챌린지A는 다양한 코스를 즐길수있는데 각구간들을 거치면서 구간에 대한 안전대책과

운전방법을 습득할수있는 다양한 테크닉을 익힐수 있다고 했다... 주말에는 진행되는 챌린지B는 젖은노면에서

워터커튼을 피하며 차량을 제어하는 능력을 키울수가 있으며 평범한 도로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어하는 방문객을 위해선 오프로드 프로그램이 있는데 30분동안 우거진 숲과 철길중행

통나무 주행 그리고 모래해변까지 다양한 오프로드 주행을 경험할수 있다고 한다... 길이 아닌곳을

달리는 오프로드도 재미있겠지만 무엇보다 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BMW M  차량에

 동승하여 스포츠 주행으로 통해 스릴과 함께 짜릿함을 느낄수있는 엠택시는 인기가 가장 많을거같다..

 

 

 

 

 

 

 

 

 

전시장안에 들어오면 누구나 한대씩 가지고 싶어하는 꿈의 차 BMW 그리고 쿠퍼를 볼수있도록 전시해 두었고

직접 시승도 할수 있다해서  앉아보는 사람들도 많았다.. 면허를 따면 가장 먼저 운전해보고 싶었던

뚜껑열리는 빨간색 스포츠카는 없었지만 대신 검은색 BMW가 있어서 탑승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참았다

다양한 차가 전시되어있는 BMW드라이빙 센타는 BMW와 MINI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수 있어서 좋을거같다..

그밖에 헤리티지 갤러리에서는 BMW의 역사와 디자인 그리고 클랙식카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휴일 가까운 영종도에 가게되면 갈곳이 한군데가 더 생겨서 더 즐거운 여행길이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