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난 잠시잠깐 쉬고있는거야..

 

나 아직도 여전히 달리고있는가..

 

꿈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난  달렸던거같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달리겠지만

지금 난 더이상 달릴수없는 한계에 도달한듯 많이

지쳐있기에 턱까지 올라오는 거친 숨소리가

들킬까바.. 입을막고 고개를 숙인채로  호흡을

가다듬고 그렇게 잠시잠깐 쉬고있는거라

생각도 해보지만 힘들고 지쳐서 잠시잠깐 쉬는거라

누가 생각을 해줄까...

그저 조금 걸어서 힘들다고 다리 뻗고 투정이나

부리고있는 철부지보다 더 어린 아이로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난 두다리를 길게 뻗고 그렇게 쉬고 있는거야

 

 

잠시잠깐 쉬고 그리고 또 힘차게 달릴꺼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