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써놓고도 손발이 오그라드는 인터뷰....
그냥 얼떨결에 알게된 프레스블로그에 여행기를 송고하고 멍~ 때리고 있었는데
뉴페이스후보에 올랐다는 메일과 추천을 하라고했고 또 얼마전에 MP 가 되었다고
축하한다면서 1문 1답을 보내니 내용을 적어서 보내달라고한다....
지금까지 글을 쓰거나 다른곳에 송고를 했을때 한번도 뽑히지 않았었는데
나도 한번은 되는구나.. 하는 만족감에 마음이 설레이는것도 잠시잠깐
1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큰 고민에 빠져들었다..
이런거 머리털 나고 첨인지라 초보티가 확~ 날텐데 어떻게써야할지
망설이다가 결국은 답을 써서 메일로보냈는데 난 그곳에서 수정을 해서
글을 올려줄줄 알았는데 내가 적은 ^^ 까지도 모두 올려놓았다..ㅡㅡ
처음으로 글을 송고하고 첨으로 MP라는 메달을 달고보니
기분이 묘하게 참 좋다....^^
손발이 저절로 오글오글...ㅡㅡ ㅎㅎㅎ
내가 썻지만 손발이 오글거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중에라도 어떤 여행이 가장 인상깊었냐고 물어보게되면 완벽하게 말할수있도록
인터뷰할 내용을 다이어리에 적어서 가지고 다녀야겠다...
허접한 군산 여행기를 후보로 뽑아주시고 그리고 추천 눌러주신 모든분들
지금 이곳을 통해서 인사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