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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또 가고싶은 통영과 남해..

 

 

모처럼 연휴...아침일찍 서둘러 통영쪽으로 향했지만

차가 밀려서 9시간이 넘게 걸렸다..

이런날은 멀리 떠나고 싶은건 나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갑다..^^

베낭하나 달랑메고 카메라를 챙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산도 하나 챙기고 추울까바 겉옷도 하나 챙기고..

차를 가지고 이동할때는 바리바리 싸들도 다녔던 여행이였지만

차없이갈때는 편안하게 베낭하나정도면 만족해야한다

뒷날 비가오는 통영을 돌아보고 점심때 남해로 넘어가

다랭이 마을 가고....

날좋은날 다시 한번 올께.. 남해랑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그리고 그뒷날 비가온게 너무 아쉬워

가까운 화성에 우음도로.....^^

 

다들 말한다...

혼자서 무슨재미로 여행을 가냐고...

그리고 혼자 다녀오면 이야기를 한다

역시 혼자 여행이 가끔 편할때가있더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