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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제주도

제주도에 가면 꼭 가야할 곳 여미지 식물원

 여미지 식물원은 동양최대..

아니 세계최대라고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큰 식물원이다

한림공원하고의 차이점이 무엇일까 하고 생각을 해봤다

한림공원은 말그대로 공원이기에 그 규모가 제법컷지만

식물원이라는 명칭에 여미지 식물원은 정말 컸다

 

 

 

 여미지 식물원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젤로 먼저 반겨주는 야자수 나무들

하늘높은줄모르고 키가 컸다

 

 

 

 

 입으로 후~ 하고 불면 금방이라도 날아갈거같은 민들레꽃과 그 홀씨들..

하늘에 둥둥 떠다니는 모습이 생동감있다

 

 

 

 아기자기 참 이쁘게 꾸며져있다

 

 베고니아 꽃

갑자기 조용필의 노래가 생각나고 옆에 친구는 백원이야..

하면서 이야기한다..^^

 

 나무가 뱀을 닮았다

아무생각없이 옆을 지나다가 깜짝 놀랬다

 

 

 

 수생식물들만 모아놓은곳

 

 

 

 

 

 난 선인장이 이렇게 이쁜줄 몰랐다

손끝을 대면 피가 날정도로 뽀족하다

 

 

 

 

 

 박쥐란

첨본 나무이다

마치 박쥐가 메달려있는 느낌이다

 

 

 

 바나나 나무들..

바나나 열매도 보인다

따서 먹고싶을정도로 맛있게 달려있다

 

 

 열대나무들 밑에 앉을수있도록 꾸며놓은 야외 잔디밭

 

 

 

 풍차의 나라 네델란드를 생각나게했다

동화에 나오는 이쁜 집이다

 

 

 야외 잔디밭에는 엄청 넓었다

스핑클러로 잔디밭에 물을 주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다

잔디밭도 마음놓고 들어갈수있도록 개방시켜놔서

돗자리 하나만 깔면

금방이라도 잠을 잘수있을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