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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레트로 감성이 물씬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레트로 감성이 물씬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여행일자 2025년 7월20일)

 

광주 양림동에 가면 어린시절 내가 접했던 물건으로 가득하다.  그곳에서 

옛날생각에 잠시 잠겨보기도했다.  버려진 마을이였던 양림동 펭귄마을..

지금은 광주에 가면 꼭 가야할 핫플이 되었다. 

 

 

 

 

 

 

양림동 펭귄마을을 알리는 귀여운 벽화와 조금은 조잡하고 난해한 공예품

옛날에 사용했던 오래된 물건들까지 양림동 펭귄마을에서는 모든물건이

조화를 이뤄 마을을 전시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광주여행 2일차 더울거같아 오전에 도착했지만 광주 여름날씨는 시간도

아량곳하지않고 무더웠다.  펭귄마을은 펭귄마을공예거리라고 불렀다.  

좁은 골목길은 70,80년대 내가 살던 골목길을 연상케 했으며 그시절 동생과

뛰어놀던 모습까지 겹쳐보인다.  요즘에는 찾아볼수 없는 그래서 정겹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재미있는 문구와 벽화가 그려져있다.  펭귄마을답게 

펭귄이 가장많았지만 BTS제이홉과 꽃그림도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화재로 흉물이 된 곳을 양림동 주민들이 쓰레기를 치우고 텃밭을 가꾸며

버려졌던 낡고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해 펭귄마을을 만들었다고 한다.

 

 

 

 

 

 

 

 

 

40여년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친 마을 어르신이 불편한 몸으로 인해

걸음걸이가 자연스럽게 못했다고 한다.  그모습이 마치 펭귄같아 보여

마을이름의 시초가 되었으며 가죽공방, 섬유공방, 목공방 등 다채로운

공방들이 입주해 있으며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빈다고 한다. 

 

 

 

 

 

 

 

 

 

버려졌던 물건들을 벽에 붙히거나 옛날 물건들을 전시를 해 볼품없는

골목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전시되어있는 물품만 보면서 걸어도 재미가

솔솔하고 한시간은 넘게 걸린거같다.  주민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동심을 느끼게했고 잠시나마 어린시절로 돌아갔던 시간이였다.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세상에 재개발과 아파트가 생겨 사라져가는 골목길에서 

잠시나마 정겨움을 느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