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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부산 기장쪽 전망좋은 뷰카페 헤이든..

 

부산 기장쪽 전망좋은 뷰카페 헤이든.. (여행일자 2022년 6월18일)

 

경상도책 개정판 준비로 부산 기장쪽 카페를 방문했던적이 있었다.. 뷰가

좋은곳이면 어김없이 카페가 있었고 빵종류만해도 30가지가 넘는다.. 

4년전만해도 썰렁했던 곳이였는데 우리나라도 카페공화국이 되었다..

 

 

 

 

 

 

마침내 완벽한 경상도.. 경상도여행책을 집필할때만해도 기장쪽 카페는

웨이브온이 전부였는데 4년사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 미역이나 멸치로 

유명했던 기장이 이제는 대형카페가 많은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찾아간 카페 헤이든도 대형카페로 베이커리카페로 직접 구운

빵종류만해도 30가지가 넘는다.. 주말 점심 지나 갔으니 뷰 좋은곳은

자리가 없다..   여름이 성큼 다가왔던 6월의 햇살을 피해 안으로 들어

왔나 싶어서 밖으로 나가봐도 자리 없는건 마찬가지였다..

 

 

 

 

 

 

당일 직접 구운 다양한 빵과 쿠키류.. 사가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가격은

단가가 있지만 그래도 맛은 좋으니 만족스럽다..  커피값보다 빵값이 

더 비싼건 이해를 해야하나.. 

 

 

 

 

 

 

3층 루프탑에서 본 바다뷰 모습이다.. 남해안도 동해안 처럼 깨끗하고 

맑다..  언뜻 보면 제주도 바다색을 닮아있긴 했지만 묘하게 제주도하곤

다른 느낌이 있다..  동해하고 가까우니 동해안이라고 해야하나.. 

 

 

 

 

 

 바다와 나무의 어울림 헤이든의 심볼마크는 나무를 상징하는듯 하다..

카페 옆으로는 바닷가 산책길이 있었고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소나무가

자라고 있어 시원하고 청량감이 더 느껴진다..  

 

 

 

 

 

6월 이른 여름이지만 바닷가 주변으로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부산에서 느끼는 여유.. 바다는 파도없이 잔잔해 편안하게한다.. 저절로

물멍이 된다.. 잠시 머물려 쉼시간을 가져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