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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어느덧 내장산에도 단풍이..

 

 

 

 

어느덧 내장산에도 단풍이.. (여행일자 2015년 10월25일)

 

단풍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곳 내장산.. 지난 주말에는 남들보다 조금 더 일찍 내장산을 다녀왔다..

기차를 타고 도착한 시간이 11시40분정도였는데 벌써부터 맨 마지막 주차장인 제5주차장까지

버스와 승용차로 만차를 이루고 셔틀버스 타는 곳에선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가을만 시작되면 매년 볼수있는 진풍경이다.. 가을 단풍시즌으로 한차례 몸살을 앓고나면

부처님 반토막이 된듯 모든걸 통달하게된다..  이짓을 몇년째 하고 있으니 지칠만도한데

지나고 나면 추억이 되어 웃음짓게 한다..

 

 

 

 

 

 

 

 

 

 

 

 

 

 

 

 

단풍이 아직은 들지 않았지만 때이른 방문객을 위해서 였는지 서운하지는 않았다..

내장사까지는 셔틀버스로 이동하고 내려올때는 천천히 단풍숲을 걸었더니 사람들이 발에 채인다

벌써부터 이렇게 붐비는데 가장 피크라고 하는 이달말경에는 단풍보다는 사람수가

더 많아서 사람구경하고 올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단풍하면 내장산을 빼놓을수가 없다

차도 밀리고 사람들속에서 채이고 그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담주에 내장산에 오게되면

마사주차장입구에서 지구투어 깃발을 들고있는 바람될래를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그때는 아는척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