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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미리서 다녀온 내장산의 단풍소식..

 

 

 

 

미리서 다녀온 내장산의 단풍소식..  (여행일자 2014년 10월25일)

 

깊어가는 가을..  초록색 잎들이 붉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변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절로 탄성이 나온다..

 사람들 눈동자에도 단풍이 한가득 들어와 있는걸 볼수가 있겠다.. 여행사를 다니면서 특권이라고 할수있는데

남들보다 여행지를 먼저 방문하고 여러가지를 먼저 접할수있다는 장점이 있다... 벌써 다녀온 사람들도 있겠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사를 저번주 토요일에 미리서 다녀왔다..

 

 

 

 

 

 

 

내장산은 높이 763미터 대한8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으며 지리산과 일출산 천관산 그리고 능가산과 함께

호남의 5대명산으로 손꼽힌다...  사계절 모두 좋지만 단풍나무길이 이쁜 가을과 하얀눈이 내렸을때의 설경은

한번보면 해년마다 내장산을 찾게 한다고 한다..  내장산 정상까지 산행할수있는 코스도 있지만

가볍게 산책할수있는 백련암과 원적암 그리고 내장사와 일주문 코스는 약 2시간 걸린다고하는데

산행이 힘든사람은 가벼운 트레킹을 하면서 단풍을 즐길수 있겠다.. 이번주 주말에 한번 더 다녀올 계획이다

그때는 활짝 피어있을 단풍꽃을 기대하면서 조금씩 물어가는 내장산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