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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제주도

제주도에서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뿔소라양초는 어때..

 

 

 

제주도에서 특별한 선물을 하고싶다면 이건 어때 뿔소라양초..

 

석가탄신일을 시작으로 3일동안의 황금연휴는 일요일을 마지막날로 모두

지나가버렸다.. 그리고 다시 다음주부터는 또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야겠지만

회사 생활을 하고 그 일에 만족하면서 살고 있다는것에 감사를 해본다..

황금연휴동안 1박2일로 선운산과 도솔암 그리고 보리가 맛있게 자라고 있던

고창 청보리밭의 초록빛 대지를 보면서 하룻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에는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남쪽의 금강인 강천산과 발디딜틈도 없었던 담양의

죽녹원과 메타세타콰이어 가로수길도 걸으며 깊어가는 봄과 반팔을 입어도

땀이 삐질삐질 났던 초여름의 날씨를 접하면서 때론 손님들때문에

피곤하고 지쳐있을때도 있었지만 행복한 여행을 하고 왔다...

 

 

 

많이 피곤하거나 지쳐 있을때는 목욕으로 피로를 풀때가 있다..  은은하게 풍겨져오는 허브향으로

피로를 푸는것을 좋아해서 가끔 욕조에 허브거품을 내선 반신욕을 즐기곤한다... 그리고 방안에

허브향이 은은하게 퍼지게하는 허브아로마 양초를 피어놓고 피로를 풀긴하지만 가끔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양초를 더 많이 켜놓을때도 있다.... 여러가지 쓸모있는 양초.. 그런양초가 또다른 변신을 했는데

제주도에서만 잡힌다는 뿔소라로 양초를 만들어 분위기를 한층더 돋궈 놓기에 충분할거같아서

몇개를 주문해서 켜봤는데 뿔소라에 비치는 은은한 양초빛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사무실에 나가면 사장님은 잡냄새를 없애거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 사무실 곳곳에 양초를

켜놓곤 하는데 제주도 우도 뽀요요에서만 만들고 제작하는 허브양초를 몇개 더 주문해서

사무실에 켜놓고 여행행사로 지쳐있는 직원들 피로를 풀어줘야겠다..

 

 

 

 눈을 뜨면 제주도 우도바다를 볼수있는 경치좋은곳에 자리잡고있는 펜션겸 카페 뽀요요..

이곳에서는 우도만의 특산물인 톳과 미역뿐만 아니라 색다른 체험을 할수있는 코너를 만들어놓고

관광객이나 투숙객에게 제주도의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주고 있는데 수제땅콩쿠키 만들기와

우도에서만 잡히는 뿔소라로 허브아로마양초 만들기로 투숙객이나 관광객에게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물론 뽀요요펜션에서도 제주도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초코렛을 만들어 팔고있지만

좀더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직접만든 뿔소라 양초를 주는것도 괸찮을듯 싶다..

 

 

 

 

 

주문한 상자안에는 전복을 발판으로 뿔소라가 양초로 변신해선 이쁘게 포장되어 있었다..

작은거 1개는 3,000원이라고하니 뿔소라에 직접 만든 양초치곤 가격도 저렴하다고 생각이 든다..

더군다나 다른곳에선 전혀 살수없는 뽀요요에서만 취급한다는것이 더 값진 선물이 될듯한대..

인테리어 효과도 볼수있고 사랑하는 사람에게만 선물하고 상대방을 생각한다는 양초선물의 의미를

알고 있다면 받는사람으로 하여금 더 감동을 받을거같다...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수있는

페퍼민트, 로즈마리, 그리고 라벤더 향을 골고루 첨부해서 만들어놓았는데 취향에 따라 성분에 따라

구입하면 될듯 싶다... 직접 주문판매도 하고 있지만 뽀요요펜션 투숙객은 체험을 해서

가져갈수 있는데 체험비 5천원으로 양초도 만들고 천연커피비누를 무료로 증정한다고한다..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할수 있으며 비누에 들어가는 커피가루는 직접만들어 사용하고 있다한다

 

 

 

 

 

집에 미역이 떨어져서 통영이나 완도쪽으로 여행을 가게되면 미역한줄기 사와야지.. 했는데

뽀요요에서도 판매를 한다고해서 몇봉 주문해봤다... 맛있게 끓여 먹으라고 여동생도 주고 엄마도주고

여럿이 나눠먹어도 될정도로 한봉지안에 미역은 넉넉하고 푸짐했다...

 

 

 

불빛으로 온세상을 환하게 비춰주는 양초의 위력은 대단하다... 나도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양초같은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