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흐르는 물에 발 담그며 놀던 때가 언제였는지..
나이를 먹고 혼자만의 시간이 줄여드니 저절로 잊혀지는
달콤함 휴식같은 시간들..
호사스럽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저렇게
계곡에 발 담그며 하루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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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몇일 동안 아무것도 하지않고 좀 쉬고싶다..
그러다보면 다시 돌아와 예전처럼 여행사진도 올리고
행복한 여행기도 쓸지 모르겠다..
다시 돌아오는날이 오늘일지 내일일지 알수는 없지만
너무 오랫동안 기다리게 하지말아 달라고
내 스스로에게 이야기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