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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상도

감히 따라갈수없는 신라의 우수한 과학과 신비로움..

지금도 감히 따라갈수없는 신라시대의 우수한 과학 첨성대와 석굴암..

 

석굴암을 가고싶었는데 석굴암은 코스에 없었고 대신에 석굴암의 신비와 함께

첨성대가 무엇을 했으며 그곳에서 얻어지는 성과를 보기위해 신라역사과학관으로 이동했다

학교다닐때 어떤 기능을 했으며 석굴암에 대해서도배웠지만

학교다닐때는 왜 이런 모든 역사적인 이야기나 과학들이 그저 공부로밖에

생각을 할수없었는지.. 지금 이렇게 공부하고 여행을 하다보면 참 재미있는데

공부를 즐기면서 하지않고 그저  성적 올리는데만 급급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신라역사과학관의 설립목적은 우리역사시대의 일부였던 신라시대부터

조선의 세종시대까지의 과학기술사를 탐구하여 복원하고 그 제작원리를 모형으로

재해석하는 전통과학관이 되고자 1988년 10월에 설립이 되었다 한다..

경주민속공예촌안에 있는 신라역사과학관은 청소년들에 민족과학을 재인식시키는

학습현장으로 자리잡고 싶은 것이 설립목적이라 한다..

신라역사과학관에서는 가능한한 문헌에는 있고 유물은 없어진 과학문화재 또는

유물의 일부만 남아있는 과학문화재를 복원하여 그 제작원리와 기술방법을 연구

분석하는데 힘쓰고 있는 곳중에 한곳이라 할수있겠다..

 

석굴암의 신비는 많은 복구공사와 함께 지금까지도 신비로움의 그자체인듯하다..

신라 불교 조형예술중에 으뜸으로 꼽히며 석굴암의 조형원리와 그 숨겨진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며 감춰진 비밀을 실험고고학을 통해서 지금까지도 찾아보고있다한다..

 

 

 

석굴암 감로수의 과학적원리 차가운 물을 냉매로 이용하여 내부 이슬맺힘 현상을

1200여년동안 조절한 선조의 지혜를 볼수있으며...

석굴암에 사용된 신라인의 황금비례를 1939년 요네다 미요지의 석굴암

축조원리 고도의 기하하각과 수학이 사용되었다 했으며 석굴암의 돔지붕의

결속원리 쇄기돌의 형태와 기능이 어떠했는지도 볼수도있다

지금 현재는 1913년 수차례에 걸쳐 지속된 잘못된 수리복원공사의

과정으로 석굴암은 많은 수난을 겪고있지만 차츰 복원되고있으니

석굴암의 실물은 좀 여유를 가지고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국보 제36호인 상원사범종의 밀랍형 주조 기술을 보여주며 그 과정으로 통해서

선조들의 합금주조기술의 우수성까지도 볼수있다

 

 

첨성대는 신라 제27대 여왕인 선덕여왕에 의해 건립된 동양 최고의 천문관측대로서

그 구조적인 특징과 원리등을 모형을 통해 분석해볼수있으며

첨성대는 무엇이며 어떤일을 주로 하던곳인지를 알수가있다

 

 

 

 

그밖에 신라금관과 직지심체요처절과 목판인쇄물로 유명한 무구정광 대라라니경

조선 세종시대의 과학문화재 측우기 앙부일구 까지 고루 볼수있다..

 

당시 유명했었고 밝혀지는 과학기술과 함께 신비로움까지

느껴졌던 신라시대의 우수한 과학문화..

아이들한테는 즐기면서 공부하기에는 참 좋았던곳중에 한곳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