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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오래간직하기

바람을 좋아하는 나.. 자유롭고싶은바람을 이야기한다

바람을 좋아하는 나.... 바람처럼 자유롭고싶고 난 죽으면 바람이될래...

 

바람을 좋아하고 바람이되고싶은 바람될래입니다..^^

우선  완전 생초짜인 저한테 릴레이 바톤을 넘겨주신 파르르님께 무한 감사를 드리며..^^

아직 한참 미흡한 블로그를 이번을 계기로 널리 알려보라는 깊은 배려심으로 생각을하면서

나중에 제주도에 가게되면 식은 물론 한라산 등반까지 책임져 주실꺼라 믿어봅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는 1년5개월이 조금 넘었습니다..

지금도 관리하고있는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 여행기를 올렸는데 사진의 크기가 한정이 되어있고

사진이 작다보니 파노라마처럼 길게 펼쳐졌던 추억들을 담기에는 턱없이 부족할때쯤 연히 다음블로그를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여럿이든 혼자든 다녀온 여행지를 올리거나 직접 찍은사진 그리고 일상에서 겪었던 일들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다음 뷰를 알게되고 송고를 하게 되었는데요..

일지매 촬영장을 다녀왔던걸 포스팅했는데 그게 베스트가 되다보니 묘한 매력이 있더라구요..

매일 하루에 한개씩 글은 올리고 있구요.. 일요일은 쉬고있답니다..^^

항상 찾아와 주시고 글을 읽어주시고 추천과 댓글을 아끼지않고 달아주신

이웃블로거님께 이번기회를 통해서 감사의 말씀과 함께 행복과 건강을 빌어봅니다..

 

 

1.실제로 바람을 좋아하는지.. 좋아하는 이유는?

 

실제로 바람을 무지 무지좋아합니다..

제 인생의 끝은 바람이라고 생각하고있으며 전 죽으면 바람이되어 바람처럼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름에 흘린땀을 시원하게 닦아주는 바람도 좋아하고 추운 겨울에 불어대는 살을 도려낼듯한 칼바람까지도 좋아합니다

내가 바람을 좋아하는 이유는 딱히 없는거같아요.. 그냥 무조건 바람이 좋습니다.

그타고 제가 바람둥이는 아니란거 다들 아시죠..?

바람처럼 자유롭고싶어서 바람이 좋은 이유도 될수있겠네요..

부드러운 바람이 불면 저 바람이가 다녀갔다고 생각해주세요...^^

 

2.주부블로거로서 블로깅 하는데 어려운점이 있다면?

 

주부블로거 이기도하고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기도 합니다..^^

다행스럽게도 회사에서는 오전 업무를 끝내놓으면 바쁜일이 별로없어서  블로그를 관리를하거나 글을 쓰곤합니다

(사장님이 본다면 곤란한데.. ^^) 그래서 어려운점은 거의 없는거같아요..

다만 퇴근해서 이것저것 해야할일이 많은데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게 조금은 미안스러울때가 있어요..

 

3.여행을 유난히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가장 좋았던 곳과 이유는?


여행은 꽉 짜여져있는 제 생활에 활력소라고 해야할까요..

가정이 있는 여자치곤 자주 그것도 혼자서 여행을 다니고있지만 항상 여행에 목말라있습니다..^^

2년전이였던가요.. 평소에 시낭송을 자주 듣는편이라 그날도시낭송을 듣고있었는데 이생진님의 그리운바다 성산포..를 들었어요

그시를 들을때면 항상 가고싶은 제주도 꼭갈거야....

하고 생각하고있었는데 평소에는 아무렇지도않았던 시가 그날따라 무척 자극적으로 들리더라구요..

빨리오라고 손짓하듯이..^^ 그래서 모 항공사에 근무하는 친구한테 반협박을해서 왕복비행기표 두장을 구하고

바로 그뒷날에 제주도로 슁~~ 하고 날아갔지요.. 그리고나서 혼자서 제주도의 해안가를 둘러보았고 성산포시처럼

바닷가에서 해삼한토막에 소주도 마셔보았답니다..

그래서 그때 훌쩍 떠난 제주도를 잊지못하고있고 가장좋은곳입니다..

지금도 제주도는 저 바람이 동경의 한곳이랍니다..

 

4.남편이 백만원을 주며 맘대로 쓰라면 당장 하고 싶은 것은?

 

우선 남편이 백만원을 줬으면 좋겠슴돠...^^ 

저한테 백만원을 준다면 지금쯤 제주도의 하늘을 날고있지않을까요..?

제주도는 더도말도 덜도말고 딱 한달만 살고싶은 곳이기에 백만원가지고 그곳에 한달동안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그돈을 다쓸때까지 제주도여행을 하고있을거같아요..

 

5.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장소중한건 가족이에요..^^ 라고 대답하는 그런 일반적인 말은 생략할러구요..

나에있어서 가장소중한것은 망각하기 않기위해서 기록하고있는 다이어리와 블로그 그리고 기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심심할때 꺼내먹는 간식거리처럼 10년넘게 적어온 다이어리를 그때 생각하면 한장씩 한장씩 넘겨볼수있는

그래서 그때의 일들을 기억하고 생각하고  추억에 젖을수있는 기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끝으로 조그마한 바램이있다면 블로그는 소통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소중한 인연들 평생 이어졌으면 합니다

생초보인 바람될래의 블로그에 찾아와주셔서 항상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추천과 댓글로 답해주신 블로거님들..

이곳을 통해서 다시한번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항상 힘이되는 것들이라서 모두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두분께 바톤을 넘겨드려야하는데 참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두분께 넘겨드리는데요...

제가 남자를 좀 좋아해서 두분다 남자분이세요..ㅎㅎ

 

박씨아저씨의 공사판 이야기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고 여러팬층을 확보하고 계신 박씨아저씨와..

제가 이분 스토커인데요..^^ 국내여행이라면 둘째라고 말하면 서운해하실  김천령의바람흔적 님께 바톤을 넘겨드릴러구합니다..

바쁘실텐데도 흔쾌히 응해주셔서 넘넘 고맙습니다..

 

박씨아저씨님 질문입니다..

1)  공사판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 하신일도 그쪽에 관해서 일하고있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현장일도 많으실텐데 일하면서 블로그운영하기에 힘든점은 없는지..

2)  요즘 DSLR을 구입하셔서 사진이야기를 해주시는데 그곳에 정말 담고싶은 모습은 무엇인지..

3)  특별휴가를 한달간 주어진다면 제일 먼저 하고싶은것은... (단 혼자만의 휴가..^^)

4)  다소 흔한질문이 될수있겠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눈물나도록 감동스러웠던 일은..

5)  황금펜촉과 우수블로그 블로거님이시고 팬층도 많으신데 블로그를 처음시작하거나 블로그를 운영함이있어서
    박씨아저씨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김천령님 질문입니다..

1)  국내여행에 대해서는 따라올 사람이 없을정도로 두루두루 다니시고 여행에대해선 해박하신데 추천하고싶은 국내여행지는..

2)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곳이나 잊지못한 에피소드는..

3)  티스토리 우수블로그이시면서 김천령의 바람흔적이라는 멋진 닉네임을 쓰고 계시는데요.. 닉네임 설명좀해주세요..

4)  여행을 많이 하셔서 모두 다녀오셨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싶은 여행지는..

5)  저도 이질문을 받았는데요.. ^^ 내 인생에 가장 소중한것은...


발자취 바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 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
(단, 폭파나 패스 등은 불가능합니다.)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 그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질문 5개를 써주세요.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코코페리 → 불법미인 → 초보 → Ari.es → 배치기 → 현 루 → 에카 → 루마누오 → 존스미스 → 건탱이 → 얄루카 → 신호등 → 키리네 →

MiLK → 몽쉘 → 잉어 → Crimson → 케이온 → 흰우유 → 로라시아 → HurudeRika → MEPI → 차원이동자 → 네리아리 →

斧鉞액스 → M.T.I → SLA → visualvoyage~♪ → 악의축 → 보시니 → Phoebe → Zorro →  못된준코 → 938호 → 오러→

뽀글→샤방한MJ♥→파르르 → 바람될래

 

다가오는 설날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더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