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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훌쩍 다녀온 여행..

덕유산 향적봉과 설천봉..

좀만 더 늦으면 눈이나 상고대를 볼수없을거같았다..

부랴부랴 서둘러 출발했고 9시에 덕유산 곤도라를 탈수있었다

날씨는 좋았지만 구름과 안개가 잔뜩 껴있어서 혼자 떠나는여행은

항상 날씨가 도움을 안준다는 내 징크스를 깨지못했다..ㅡㅡ

아마도 어떤이들의 시샘이 가득해서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담번에는 친구들이랑 오던지..

아니면 누구 한사람이랑 같이와야할 모양이다..쩝~

안개로 자욱해서 멀리는볼수없었지만 얼음꽃과눈꽃은 좋았다

 

설천봉에서 쉬엄쉬엄 30분정도 올라가면 만날수있는 향적봉..

 

 

곤도라를 타고 내리면 설천봉이다

 

집에오는길에 들렀던 수덕사

 

수덕사는 소문난 사찰답게 사람들로 북적되었고

개심사는 너무 조용한게 내마음에 딱들었다..

수덕사에서는 다른사람의 손을 빌려 사진을 찍었지만

개심사에선 그냥 와야했다..^^

 

 

 난 여행을 떠나오면 더 힘들다..

다시 떠나고싶은 마음이 더 심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