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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난 바람될래

충북제천 팸투어

 

( photo by 콴 ) 

 

흑백사진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어렸을때 백일사진과 돌사진을 빼곤 모두 칼라 사진이였던거같다

그땐 그 색이 참 이쁘고 고와서 사진찍기를 더 좋아했는지 모르겠다

아련한 추억이 되어버린 내 유년시절에 칼라사진 한장까지도  소중하고 감사한다

지금은 칼라 사진보단 때론 빛바랜 느낌이나는 흑백사진이  더 좋을때가있다..

내 어릴적 순수했던 모습까지도  생각나게 해주었던 이 한장의 흑백사진...^^

색색들이 바람이 불어 그 바람색으로 다르게 들려왔던 정방사의  풍경소리마저도

가끔은 이렇게 흑백의 소리로 듣고싶을때가 있다...^^

 

 

 

 

 

 2009년 10월17일~ 10월18일 충북제천 팸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