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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행복하게/내생각이궁금해

가끔 밤에 돌아다녀..^^

참 힘든 하루를 보낸듯하다

잠을 설쳤다..

더이상 잠이오질 않는다 무척이나 힘들었다

깨어있는 동안만큼 눈을떠있는 동안은 온갖 생각으로 힘이든다.

생각이 엉켜버린채로있다

싹뚝 잘라버리고싶어서 새벽에 길을 떠나다

 

새벽..

아니 밤이라고해야겠다..

12시46분 남들은 한참 꿈나라에서 좋은꿈으로 행복해있을시간인데

난 이시간에 집을 나섯다

 

산책로에 노란꽃이 피어있었다

500미터는 족히 되어보였다

끝도없이 안보인다

차에서 잠깐 내려 그모습을 담아봤다

 

파란불인데도 가끔은 멈추고 싶었다

내 인생에 파란불도 어쩔때는 빨간불처럼

정지를 하고있었던거같다

그걸 내가 모른채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어둔길을

자동차 불만 밝혀준다.

복잡하던 생각을 접고

다시 집으로..

이렇게 가끔 머리속 복잡할때는 난..

집을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