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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전라도

세계속 명품중에 명품견 진도개..진도개를 자랑하다

진도하면 생각나는게 몇가지가있다

그중에서 제일 먼저 생각할수있는건 진도개

첨에는 진도견이라고했는데 1993년부터 진도개로 명칭을 변경했다고한다

이점 고려해서  진도개.. 라고 호칭해야겠다

진도에서 태어났다고해서 모두 진도개가 되는건 아니라고한다

매년 열리는 진도개 전국 품명회에서 선발되어야만 진정한 진도개라고한다

 

진도 팸투어때 진도개홍보관에 들린 시간은 몹시도 더웠다

사람들도 헉헉 대면서 숨소리조차도 고르지 못했는데

털많는 동물이라 정말 더웠을꺼란 생각을한다

 

 

들어서자마자 첨 볼수있는 진도개상

7개월만에 돌아온 백구 이야기를 좀 적는다면..

진도개 백구가 애견가에게 팔려갔으나 자신을 길러준 주인을 잊지못해

대전에서 진도까지 팔백리길을 7개월만에 주인 할머니를 찾아간 이야기..

아마 TV CF 에서도 그걸 토대로 광고를 찍었던거 같다..

지금은 죽고없지만 그 백구를 기리기위해

동상과 비석을 세웠다고한다

 

너무 귀여워서 안고 찍은 강아지..^^

안고선 우리집가자... 하고 말하면서 집에 데리고 갈러고했다

사람들을 어찌나 잘 따르던지..

그 온순함은 사랑받을만했다

 

 

날씨가 덥긴했다..

녀석들 더워서 다들 그늘밑에서 한가롭게 게으름을 피운다..^^

 

진도개들은 이렇게 이곳에서 보호가 된다

따로 각방(?)에서 보호되고 우수혈통을 보존하고있다

생긴게 참 당차고였고 멋있어 보였다..진도개중에서 젤로 왕초라고 했었다

 

 

 

훈련받은지 얼마 안됬다고했다

가끔 갈팡질팡하는 모습에 정말 귀여워서 어찌할바를 몰랐다..^^

 

 

난 이곳에서 중심잡고 서있기도 힘든데..ㅡㅡ

 

 

 

 

애국가를 불러주면 국기계양대로 가서 태극기를 올린다..

이 진도개는 SBS 스타킹에서 대상먹은 신덕이..

 

사랑합니다..

하고 말을하면 저렇게 품속으로 파고든다..

에공 귀여워..^^

 

 

 

땅 소리를 내면 저렇게 쓰러지고 팔에 붕대를 감아주면

정말로 다친거처럼 한쪽 발을 들고 걷는다..

 

 

냉장고에서 물건도 가져오고..^^

 

 

진도개 많이 사랑해주세요..^^

 

 

 

 

진도개는 주인에 대한

충성심, 귀가본능, 용맹성, 대담성, 수렵본능. 비유혹성등

우수한 품성을 지니고있는

천연기념물 53호 우리나라의 대표 국견이자 세계명견으로

사람들한테 사랑받고있고

앞으로도 그 모습그대로 지속적인 사랑과 함께 관심을 가질꺼라 생각해보면서..

 

간혹 진도개가 나와서 장애물을 뛰어넘는다거나, 외줄을 건넌다거나,

물건을 가져온다거나 하는경우를 보고 동물확대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만큼 우리나라 진도개의 영리함을 자랑하는거라 난 생각한다

그리고 사랑으로 대하는거만큼 섬김도 강한 진도개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