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있는 시간보다 사무실에 있는 시간이
더 길수도 있겠다
하루 10시간정도를 사무실에서 생활하니
집에서 잠자는 시간빼곤 사무실 생활이 더 길게 느껴지는게 당연한건지도..^^
원래 성격자체가 어지럽혀져있거나 이것저것 늘어놓거나
꺼내놓는걸 질색이다..ㅡㅡ
그냥 좀 귀찮더라고 자기 자리에 정확하게 가서 꽂혀있다거나
놓여져있다거나 해야한다
이사님이 출장을 다녀오시거나 자재가 들어올때나 서류 정리할때는
이 넓은 책상이 온통 서류로 가득할때에는 머리마저도 복잡해진다..ㅡㅡ
어떤때에는 책상이 깨끗해서 사장님이 맨날 노는줄 알때가 있다..^^
컴터 바탕화면에도 폴더가 정신없이 깔려있는거 싫어서
폴더를 만들어 관계되어있는 서류나 문서는 모두 그쪽으로
넣어버렸다..
그래서 내 컴에 바탕화면에는 폴더가 기본적인거 포함 7개뿐이없다..^^
그래도 빼놓을수없는 바탕화면에 그림은 이준기로..^^
사장님이 모라고하면 없애고
다시 또 깔아놓는다..
어쩔때는 제가 쓰는 컴터에요... ~!!! 하고 말해버릴때도있다..
책꽂이에 서류도 가지런히..^^
아..성격 까칠해...
옆에 메모꽂이는 내가 직접 만든 도자기..
친구가 달달이 보내주는 다솜이친구..
이것도 모아두니 나중에 중요한거 찾아볼때는 요긴하게 쓰인다
유일하게 지저분한곳..ㅡㅡ
하지만 어쩔수없이 붙혀놓고 써놓고 달아놓는다..
아파서 약을먹거나 졸릴때는 나의 침대겸 쇼파..^^
문을 다 닫고 한숨자고나면 개운해..
그리고 심심할때마다 틀어놓은 텔레비죤..
어렷을때 대통나라..
이게 언제였던가 기억도 까마득..ㅡㅡ ^^
아마 대통이 7살때 나라 6살때 인듯하다
오늘도 열심히 돈 많이 벌자..
그나저나 야근을 좀 해야 용돈벌이가 좀 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