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울릉도

울릉도 앞바다에는 아주 큰 코끼리가 살고있었다

 울릉도 앞바다에는 동해 바닷물을

모조리 먹어버리겠다는 큰꿈을 가진 코끼리가 살고있었다..^^

자연적으로 어쩜 그리 코끼리를 빼 닮았는지

감탄사가 저절로 나왔다

 

도동항앞에서 유람선을타고

울릉도를 한바퀴를 돌아보면

코끼리바위, 곰바위, 얼굴바위, 사자바위...

그리고 각종 바위들과 바다밑까지 다 보이는

깨끗한 동해바다에 빠져 헤어나질 못한다

 

 

 

 코끼리바위..

동해바다물을 모조리 마셔버릴듯한 포스로

코를 바다깊숙이 넣고있는 모습이다

 

 

 

 유람선을 타고 울릉도를 한바퀴돌면

거의 두어시간이 걸린다

출발하기전에 멀미 걱정으로 약을 미리서 먹고 밧데리 만땅으로 카메라를 준비한다.

 

 

 

 

 이녀석 갈매기들..

서해안에 가든 동해안을 가든

항상 유람선을 따라다닌다..ㅡㅡ

저기 갈매기때문에 사진을 못찍겠어..~~!!

하고 말을 하자마자 바로 내 후드티위로 분비물을 쏘아버린다..ㅡㅡ

 

 

 가두봉등대

바로옆에 해변이 참 근사했다

 

 

 

 

 

 

 

 

 

 안내 해주시는 분들이 바위에대해 이야기를 해주시는데

사투리인지 아니면 말투때문인지

도무지 알수가없다..ㅡㅡ

 

 빨간등대, 하얀등대가 조화를 이루고있는 현포항

 

 

이건 송곳봉..^^

 

 

 울릉도의 하얀등대

한국10대 비경지역에있는 하얀등대는 멀리서도

그모양이 바로 눈에 띤다

 

 딴바위..

왜 이름이 딴바위인지는 모르겠다

 

 

 

 

 

 

 

 

 

 

 

해안산책도 보인다

이 산책로는 생긴지 1년정도 되었지만

바다하고 맞닿은곳이라서 파도가 큰 날이면 잘못하면

물벼락을 맞을거같았다..^^

저 해안산책로는 저동항과 도동항 여객터미날까지 연결되어있고

소요시간은

1시간30분정도 걸린다

 

이 해안도로로 사진이 정리되는데로 포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