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람처럼여유롭게/가끔사진도찍어

산정호수에서

 

  비구름을 잔뜩머금은 하늘과

아직때가 아닌데도

빨간색의 사철단풍나무와

 

비가와서 더 초라하게 느껴지는 내 허접 솜씨와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