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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여유롭게/가끔사진도찍어

사진찍고 첨으로 찍어본 야경 역시나 어렵다..ㅡㅡ

 여행을 하면서 항상 사진을 찍지만

야경은 이번이 첨인듯하다

예전에 한강에서 두어장 찍어봤지만 삼각대를 안가져가서

죄다 흔들리고 해서 야경찍는걸 접고 돌아와야한거빼곤

본격적으로 야경을 찍은건 이번이 첨이다..^^

첨이라서 다소 허접하고 조리개값이나 셔터속도

그리고 초점이 맞지않아 엉망이지만

첨 찍은 야경이라서 오래 간직하고싶은 마음이다..^^

 

 

 

 

 

 

 

 

 

 

 

지끔까지의 사진은 수원에서 유명한 동그라미 육교라고했다

이곳은 야경출사지로 유명하다고해서 한번 찍어볼러고갔는데

너무 늦게간것도있지만

아파트 경비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못찍게한다

다른사람들도 분명 아파트에서 찍은듯한데..

그래서 도로에 삼각대를 세워두고 찍었는데 위에서 바라본 풍경을 찍지못해

내내 아쉬웠다.. ㅡㅡ

 

 

 

수원성..

조명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는데 물위에 반영이 영..ㅡㅡ

밤이 깊었는데 오리들이 잠을 안자고 헤어지고 돌아다니는 바람에

오리들이 지나갈때마다 물이 혼자 춤추고있다..

 

 

 

 

 

 

 

수원성을 M모드에 놓고

이렇게 저렇게 여러번 값을 정해서 찍어봤다

주어진 값에 따라서 모든게 달리 표현되지만

영..맘에 안든다..ㅡㅡ

 

 

야경은 역시나 어렵다

하지만 야경사진은 정석이란건 없단다

자기가 찍어서 만족한다면 그게 자기것이 되고

그게 정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나중엔 삼각대를 들고 한강으로 나가볼까 생각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