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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처럼자유롭게/그리운경기도

금방 봄이 올꺼같아요.. 봄맞이 할 준비 되셨나요..?

 하루 당일여행으로 다녀온

안성 허브마을과 서일농원

그리고 딸기따기체험 하루동안 정말 알차게 다녀왔어요..^

 

이곳은 봄을 느끼기에는 아직 이른감이있지만

한창 봄준비로 분주해보였습니다

아직 겨울이라 파릇한 새싹은 보이지않지만

조만간 파란싹과 함께 이쁜 꽃도 볼수있을거라 기대를해봅니다.

 

 

 

 

 

이제 두어달만 지나면 이곳에 파릇잔디도 돋아나고

주변에 울긋불긋 이쁜꽃들도 피어나고 제법

근사한 모습으로 봄을 느끼는 사람을 반겨줄꺼라 생각해봅니다.

 

 

 

 

 

 

 

안성허브랜드 안에 있었던 이름모를 허브들

이제 이 허브들이 꽃을 피우고

지금보다 더 강한 향기로 봄을 알리겠죠..^^

 

 

 

 

 

 

 

 

어느곳이나 허브랜드에서는 이런 상품들과 허브 제품들이

판매되고있지만 허브용품은 찍지않았습니다

그 대신에 꽃들만 잔뜩 찍었는데요..

허브용품들은 약간의 제품 홍보때문이라고 해야할까요..^^

 

 

 

점심때 먹었던 허브비빔밥...

허브랜드에 가게되면 꼭 먹게되는데요..

맛이 다 틀렸어요..

 

 

 

 

두번째로 다녀온곳 서일농원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곳인데요 한번 다녀온다고하면서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았는데 이번에 가게되서

너무 좋았어요..^^

 

 

 

가지런히 줄맞춰 놓여있는 장독대들이 무척 인상 깊었답니다..^^

 

 

 

 

농원 꼭대기에 마련되어있는 정자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참 좋았답니다..

장독대마다 개인의 이름을 적어놓은것도 잇었는데

맑은 공기와 깨끗한 햇빛 그리고 부드러운 바람에

그 장독속에 장맛도 맛있게 익어갈듯싶었어요..^^

 

 

 

이런건 테레비에서 많이 봤는데

이날 실제로 첨봤어요..^^

 

 

 

 

약수라고 하던데 물맛이 그닥 좋지는 않았던같아요..^^

깨끗하게 정돈되어있었던 서일농원..

이곳도 날따뜻할때 다시한번 다녀와야겠어요

 

 

 

 

사실 이번여행중에서

딸기 따기를 잔뜩 기대를 한건 사실이에요..^^

파란 잎파리속에

잘 찾아보면 빨간 딸기들이 고개를 내밀고있었고

수줍은듯 고개를 감춘것도있어요..

 

 

 

 

조금 부끄러운 말이지만요..

하얀딸기꽃 이날 처음 봤어요..^^

 

 

 

 

 

초록색 딸기가 빨간색으로 익어가는과정이라고해야하나요..^^

빨갛게 탐스렇게 익으면 달콤한 향기나 나는듯해요

 

 

 

아주 새빨간딸기..

누가 조심스럽게 땄는데 아깝게도

땅이 떨어뜨린듯해요..ㅡㅡ

아..아깝다..^^

 

 

 

이건 제가 딴 딸기..^^

아주 빨간 딸기만 골라 따느라 얼마 안되지만

정말 달고 맛있었어요..

 

이제 다음달에는 나뭇가지에 새순도 돋고

노란 개나리가 필거같은데요..

봄맞을 준비 하셨나요..?